친구의 결혼식 메세지건도 있고 그 타이밍에 브라이드 촬영 오퍼도 들어와서

행복에 녹아내릴거같은 표정을 요청받고 그걸 고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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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행복과 연결되는건 아니지않냐는 의문을 던진 미코토에

결혼상대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건 나라고, 그렇게 확신할 수 있다는게 행복 이라는 역시 빵P가놈다운 명대사를 날리고

미코토도 확실히 그건 행복일거라고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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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토도, 프로듀서도 나름대로 해답을 찾다가 귀여운 아기동물보고 헤헤헤헤헤 하는 프로듀서를 보고 녹아내릴것처럼 행복한 표정이라 생각한 미코토

자신의 행복은 무대위에서만이라고 생각하다 저 두가지 일로 뭔가 답을 얻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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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토의 행복에 녹아내리는 듯한 미소로

촬영감독마저도 넋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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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마치고 프로듀서한테도 행복해보인다는 것을 강조

그리고 트루엔드

미코토가 잠깐 마실거 사러간사이에 지나가던 학생들이 미코토의 드레스차림 사진을 보고 칭찬하고 가는걸 본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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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행복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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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끝났는데 여기서 훅들어오는 미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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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는 ....하다가 평소의 그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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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이상하다고 웃으며 마무리

'결혼상대를 행복하게 만들수있다고 확신하는게 행복'

그리고 미코토는 이 대답을 들은 이후로 계속해서 프로듀서의 행복한 표정을 주목하고 있고

이후에 '내'가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 그걸 전하기 위해 연습해야겠다고 함

프로듀서도 생각치도 못한 공격에 순간 ... 하다가 하하핫으로 미코토도 이상하다고 웃으며 자기가 이런말하니 자기도 이상하다며 웃으며 마무리

저번에 왕자님은 아이돌 프로듀서는 뭐가 될거라고 생각하냐며 말을 꺼내려던 순간 에난닷테급마냥 넌씨눈스태프때문에 터버린그때와는 달리 여운을 남기면서도 심장어택 꽤나 쎄게 들어간 만족스러운 커뮤였다고 본다

미코토가 멋진미소가 아닌 아름다운미소를 짓는 귀한 커뮤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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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빵집에 집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