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우택지지구 조성될때부터 부동산 관련업에 종사 했구요 , 한강신도시 개발때도 이런 저런 관여를 했읍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김포라는 곳의 중심은 신도시로 옮겨옵니다. 부동산 투자는 국토개발계획을 근간하여 이루어 집니다.
그 중 신도시는 거대한 계획도시고, 택지개발지구는 소규모 계획도시 입니다.

서울 접근성은 김포 고촌인근이 병목현상으로 많이 막힙니다.
신도시 내에서는 소통이 잘되지요 고로 c지구나 a지구나 서울접근성에서 의미가 없읍니다.

고촌까지는 잘갑니다. 고촌쯤가면 a지구든 c지구든 사우에서 출발했던 병목현상으로 막혀서 빌빌거립니다.

경전철 개통시기 쯤되면 차선이 정리되어 어느정도 해소될겁니다.
경전철 역 해봐야 몇개되지 않읍니다. 셔틀운행 개념 입니다.

c지구로 이주하는분들 보면 영등포권 , 신촌권 , 강서권, 등에서 거주하시는분들이 싼곳을 찾아 이주하더군요.

그러나 서울이나 일산신도시에 집이있어도 나이들어 전원주택겸 주변인프라가 잘되어있고 , 공기좋은곳을 찾아 세컨하우스 개념으로 오시는분도 의외로 상당히 있읍니다.
또한 강화 갔더니 그곳 상공인들중 많은수가 한강신도시로 이주해오고 있었읍니다.

아직 확인은 못했지만 주변에는 검단산업단지,학운공단 종사자들 또한 한강신도시에 상당히 많은수가
이주하거나 이주하기를 원할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은 c 지구는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서부,김포,강화등 신도시 세방향이 만나는 핵심적인 곳이어서 앞으로 발전할수 밖에없는 곳입니다.

저또한 오랜기간동안 강남부터 지방등 전국곳곳에 많은 부동산을 구입하고 또한 매매하였읍니다.
저는 c지구 아파트를 싼맛에 막연히 구입하지 않았읍니다.
정말로 부동산 투기를 목적으로 했다면 속초 ,양양권, 제주도 등에 투자를 했어야 맞읍니다.
그곳은 최소 2배부터 10배까지 오른곳 입니다.

글을 쓰다보니 너무 길고 장황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