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운중동 30평대 보유분 기존대비 5000 높은가격에 2주전 내놨는데 요번주에 매수자가 나왔어.
서초에서 부부가 와서 바로계약하자고 연락이온거야.
그런데 내가 부동산시장 돌아가는거 전나게 잘알자나.
최근 판교 분당할거없이 시세가 급등이야.
입지도별로인 포스코가 고가 완판되면서 불을 질렀어.
(정확하게는 입지는좋은데 주변인프라가 별로인거지 입지자체는 분당보다좋음)
특히 그간 저평가였던 운중동 매물을 쓸어담려는거같아.
월판선 기본계획이 확정났자나 8/8~10사이 지자체별로 공청회진행하고. 월판선 서판교역이 운중동한가운데로 들어오는데 예타확정때는 잘모르더니 기본계획이라도 확정되니 일반인들도 슬슬 입질을 하는듯.

당연히 나는 매물거두고 5000을 더 올렸지.

근데 부동산에서도 바로 그가격을 수긍하는거야 지금분위기에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더라고.
결과적으로 2주 사이에 1억을 올렸고 시장에서는 매매가능하다고 판단을 한다는거지.
연초까지 7억도 될똥말똥쌨던 운중동 33평이 이제 기본호가가 8억. 10단지대광같은데는 매물이없어 호가도 안찍힌다고하더라고. 여기 다음실거래는 8.5정도 찍힐거같단말이지.
물론 실거래를 봐야겠지만 포스코이후 실거래 5000정도 오른거는 확실하고 1억상승을 시장에서 받을지는 매매상황보고 또올려줄께.


추신, 서판교 중대형도 움직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