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전에 알아본 태국은 국민성 허세가득한 병신에 이민하는 메리트가 별로 없다고 결론 내리고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알아봤는데

베트남은 일단 아직 후진국수준이고 일인당 GDP 4천불대 나라라서 인프라나 민도가 좀 별로더라 

국민들 대부분 오토바이 타고 다닌다는데 오토바이 혼잡하게 막 돌아다는데서 차몰고 다니는것도 싫고 

무엇보다 영어를 별로 안써서 의사소통이 힘든점이 단점 이제와서 베트남어 같은걸 배우는것도 그렇고

그다음에 알아본게 필리핀인데 필리핀은 치안도 안좋고 민도도 안좋고 일인당 GDP는 3천불대 대놓고 후진국이고 

영어써서 의사소통은 되는게 유일한 장점인데 얘들은 열등감 심하고 이상한 자존심 있어서 시비붙으면 꼭 보복을 한다네 총 맞아죽기 딱좋다

그다음이 말레이시아인데 얘들이 일인당 GDP가 14000불대 나라라서 앞에서 알아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보다 한결 낫고 소득차이가 나는만큼 그만큼 민도나 인프라도 우위에 있고 무엇보다 치안이 좋데

그리고 말레이시아의 또다른 큰 장점은 영어를 쓴다는점이야 공식 모국어는 말레이어인데 전국민이 대체적으로 영어능력이 어느정도는 있다함 이게 나한테는 아주 큰 장점으로 다가와서 말레이로 마음이 기울게된 원인이다.

정착할 도시로는 서쪽에 있는 수도 쿠알라룸푸르랑 동쪽에 있는 코타 키나발루 둘 고려중인데 코타 키나발루가 조금 덜 덥다고 해서 코타 키나발루 쪽으로 가볼려고

기후는 동남아니까 물론 아열대성 기후고 1년내내 덥긴한데 습도가 높은편은 아니라 한국의 여름처럼 푹푹 찌는 그런 느낌은 아니라고 하네 그나마 12월 1월 이때쯤이 덜 덥다고 하니까 이때쯤에 건너가서 한달살기같은거 해보고 사전답사를 하려고 

나도 마침 예금 만기가 12월달에 몰려있어서 그때 예금 찾고 건너갈 생각임 좀 덜 더운 12월이나 1월쯤에 한달 살기 해보고 이민하기로 확실하게 마음을 정하면 말레이시아에 주거래 은행을 정해서 전재산 정리후에 송금하고 이민비자 MM2H 수속이 끝나면 바로 이주를 하려고함

MM2H 비자 골드는 5억6천만원 이상을 예금해야하고 실버는 1억4천만 이상이 조건인데 골드는 15년짜리 비자가 나오고 실버는 5년짜리가 나옴. 그래서 고민을 해봤는데 한곳에 묶이는 돈이 많은건 별로 안좋으니까 일단은 실버로 신청하기로 했어. 일단 5년 살아보고 거기에 뼈를 묻기로 하면 나중에 골드로 업글을 하던지 아니면 계속 실버로 연장을 해가든지 암튼 그때가봐야 결정할 문제고

한 십년전부터 탈조선 생각하고 이민생각이 있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늦출수는 없겠다는 생각이야 

반년정도 기간동안 이젠 한국생활 정리하고 건너갈 준비를 하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