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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남편 불륜 상대로 오해' 결국 사과문 수정 "모욕적인 내용 담은 게시글 사과" 논란 재조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4 17:00:02
조회 368 추천 0 댓글 1
														


황정음 SNS


배우 황정음이 상간녀로 오해받은 비연예인 A씨에 대한 사과문을 수정하며, 논란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추가 사과를 했다. 이번 사태는 황정음이 자신의 개인적 오해를 바탕으로 비연예인 A씨를 불륜 상대로 지목하며 시작되었다.

오해에서 비롯된 사태


황정음은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에 치우쳐 잘못된 판단을 내렸다고 인정했다.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 일반분의 글을 게시해 당사자와 주변 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첫 번째 사과문에서 밝혔다.

이어 황정음은 "내가 무관한 분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하고 일반분의 게시글을 내 계정에 그대로 옮기고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용어들을 작성했다"며, 자신의 잘못을 구체적으로 인정하고 추가로 사과했다.

사과와 책임의 인정


비연예인 A씨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대응으로 인한 논란이 확산되자, 황정음은 공과 사의 구분 없이 혼란스러운 감정에 기반한 잘못된 판단을 해 대중에게도 피로감을 주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많은 분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에 잘못된 판단을 해 대중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모욕적인 내용을 담아 게시글을 올리고 오해받을 수 있는 내용을 작성한 것. 그로 인해 악플을 받고 당사자와 그 주변 분들까지 추측성 내용으로 큰 피해를 받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피해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분명히 했다.

수정된 황정음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습니다.

제가 무관한 분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하고 일반분의 게시글을 제 계정에 그대로 옮기고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용어들을 작성했습니다.

현재 피해 입으시는 분은 남편과 일면식도 없는 사건과 무관한 분들이고 상간녀가 아닙니다.

모욕적인 내용을 담아 게시글을 올리고 오해받을 수 있는 내용을 작성한 것.

그로 인해 악플을 받고 당사자와 그 주변 분들까지 추측성 내용으로 큰 피해를 받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해당 분들을 향한 악플과 추측성 허위 내용 확산을 멈춰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고 피해에 대한 책임질 수 있도록 고민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여

대중분들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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