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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빌었다"배우 고규필,결혼 성공 비법 풀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2 15:00:07
조회 263 추천 0 댓글 0
														


고규필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고규필이 MBN '전현무계획'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 경험과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고규필은 지난해 9년간의 교제 끝에 9살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에이민과 결혼하여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그는 "저는 거의 빌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긴 연애 기간 동안의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닮은 꼴의 만남, 고규필과 곽준빈


MBN


방송에서는 고규필과 겉모습이 닮은 곽준빈의 대화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곽준빈은 고규필에게 "미래의 곽준빈으로서 연애 조언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고규필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쟤 생긴 대로 논다. 저러니까 못생긴 거다"라며, 자주 만나 스며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MBN


고규필은 연애할 때의 자신의 스타일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귀엽다'는 말은 사실 '너랑은 만날 생각이 없다'는 뜻"이라고 해석해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러한 고규필의 유쾌한 설명은 방송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축의금에 얽힌 비화


MBN


또한, 고규필은 자신의 결혼식에서 전현무가 내준 축의금이 상위권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전현무는 "난 배우도 아닌데 왜 그렇게 많이 냈지?"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곽준빈이 자신의 축의금 톱티어 가능성을 언급하자, 전현무는 "결혼하면 당연히 톱티어로 할 것"이라고 약속, 이내 다시 "과연 돈 쓸 일이 있을까 싶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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