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표를 참고.
일본의 대표적인 대학군들은
동경일공, 구제국, 소케이, MARCH, 칸칸도리츠가 있음.
이공계의 경우는 국립이 더 선호도가 높음.
도쿄에서의 문과 취직을 노리는 경우는 지방국립보단
유명사립이 더 높게 평가될수있음.
국립이 좋고 사립이 좋다는게 아닌
그냥 좋은 대학이 좋은거라고 보는게 나음.
3. 입시
국립은 전기, 후기로 나눠져서 총 두번의 기회가 있음.
공립의 경우 중기도 있음.
각 한번의 기회당 한곳밖에 지원을 못함.
후기는 지원자가 몰려 입결이 상당히 높아짐
대부분의 경우 5교과7과목의 공통테스트(센터시험)으로
1차 합격컷을 내고 2차에선 주요과목 본고사를 시행함.
(예외도 많음)
사립은 대부분 본고사 3과목밖에 안봄.
지원하는데에 제한이 없음.
3과목 입시말고도 입시방법이 매우매우 다양한편.
사립문과의 경우 수학을 안보고 갈수있는곳이 많아서
수학으로부터 도망쳤다는 놀림을 받기도함.
근데 과목을 적게보는만큼 높은 득점이 필요함.
사립에는 우리나라 수시제도랑 비슷한 학교장추천입시가
존재하고 정원비율은 4-50% 정도임.
국립은 한번에 한곳밖에 못넣는지라 보험용 대학을
사립으로 지원할수밖에 없는데 이때 과목수의 차이로인해
생기는 득점차이로 지망하던 국립대학보다
훨씬 낮은 사립대학을 지원해야 붙을 가능성이 있음.
도쿄대를 아쉽게 떨어진 사람은 교토대를 가는것이 아닌
와세다대를 가게된다는 얘기. (재수도 많이 택함)
일반적인 일본의 난관대학들의 재수생비율은 30%임.
4. 대학 분위기
문과는 GPA를 그렇게 중요하게안봄.
졸업만 할수있으면 취업에 큰 지장이 없는정도임.
사립문과의 경우는 노는 애들이 상당히 많다.
이과의 경우는 대학원까지 나오는 비율이 매우 높음.
또한, 국립은 성실하단 이미지가 기본 베이스임.
5. 취업
문이과,사립국립 상관없이 취업률이 100% 에 가까운데
일본의 경우 포텐셜채용이 주류이고
일본은 스펙이라곤 사실상 학벌밖에 안보는지라
좋은 대기업에 취직할려면 그만한 고학벌이 기본전제임.
일반적으로 외자계컨설, 상사같은 탑티어 대기업들은
소케이 이상.
일류 대기업들은 MARCH 이상의 학벌커트라인이 존재함.
지방소재의 기업들의 경우는 로컬대학들을 높게 평가함,
토요타에선 나고야대학, 나고야공업대학을 많이 채용한다.
6. 외국인유학생
대학이랑 학과마다도 외국인입시가 매우 다양하다.
국립대는 학생들을 적게뽑거나 아예 안뽑는곳이 많고
본고사가 있는 등 까다로운편임.
입시과목이 사립이랑 큰차이가 없으나 영어보단
수학을 보는 곳이 많고.
EJU 성적이 낮더래도 본고사 성적으로 뒤집는 케이스도
존재함.
영어를 아예 안보는 대학들도 많은 반면,
좀 높은 곳은 토익을 보고
일류명문대들은 토플을 봄.
—> 영어실력에 따라 갈수있는 대학이 크게 달라짐.
영어를 매우 중시하는 와세다대학이나
도쿄,교토,히토츠바시 같은 상위1% 대학의 경우는
최소 토플 90점에 토플 100점들도 많이 지원함.
외국인유학생으로 입학해도 같은 학부생취급이라
일본인과 완전히 같은 수업을 들음. 또한,
일본은 절대평가라서 외국인이라 봐주는것도 없다시피함.
다만, EJU를 착실히 준비하고 온 유학생들이라면
웬만해선 제때 졸업은 하는듯.
내 주변 기준 유학생 취업실적은 그럭저럭 괜찮은듯?
못가는 사람들도 많겠지
근데 취업 잘 못하는 유학생은 유학생이라서가아니라
사람자체가 뭔가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일듯
7. 학비
사립대 문과의 경우 1년에 110만엔
이과는 140~160만엔 수준이고
메디컬로 가면 6년총합 2000~4000만엔 수준.
국립대는 문이과, 메디컬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1년에 45~50만엔 정도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공계의 인기는 국립이 더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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