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반이었음. 나는 그냥 친구도 없고 혼자다니는 건들기 쉬운 애였음. 당연히 양아치1의 타겟이 되었음. 근데 나는 다른 학폭당하는 애들과는 달리 이걸 공론화 시킴

수업시간에

'선생님! 00가 괴롭히는데 수업 어떻게 들어요?'해서 공론화시키고 양아치1이 후에 나한테 보복하면 나는 수업시간에 또 '선생님! 00가 자꾸 괴롭히는데 수업 어떻게 들어요?'하고 후에 양아치1이 보복하면 또 나는 '선생님!! 00가 자꾸 괴롭히는데 수업 어떻게들어요?'해서 자꾸 공론화시킴. 선생님도 열받아서 분필던지고, 나는 계속 수업 방해하니까 부모님 학교 끌려오고 반성문쓰고.. 여튼 내 생활기록부 어떻게되든지 나 괴롭히는 그 ㅅㄲ 하나 조지겠다고 내 모든걸 걸었음. 선생님이 수업시간 전에 애들 다 있는데서 대놓고 나 괴롭히지 말라고 말씀까지 하시고.

그리고 난 진짜 운이 좋게도.. 30이 넘는 지금 그 양아치1의 지인을 많이 앎. 몇몇한테는 사실을 말했고 아직 몇 명한테는 말 안함. 당연히 그 양아치1도 내가 과거에 있었던 일을 아직 기억하고있다는걸 알고있겠지. 귀에 흘러들어갔을테니까. 다시말해서 난 그 양아치1을 평생에 걸쳐서 괴롭힐 수 있음. ㅁ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