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급 많음 확실히
억대 연봉 거의 근처까지 갔다가 임금 피크로 정년보장받고
매해 연봉 깎으면서 정년 퇴직함

2. 임금피크 설정하면 정년 보장시켜주는데 눈치 존나주고
본사 사무직였던 사람한테 전봇대 타러가라고 지방에 유배 보내거나
어느날 출근해보니 책상치우고 개인짐 박스에 담아둠
- 요건 50~60대 동기들 얘기

땡볕에 돌아다니면서 전단지 배포 알바 시키거나
상가 가게 돌아다니면서 물건 몇개 팔아오라고 시킴
못 팔면 욕먹기 싫으니 자기돈으로 사야함ㅇㅇ
- 이건 울 아빠 경험, 늘상 있는 일이었음

3. 부장 달고도 구석에서 조인트 까임
말뿐이 아니라 진짜로 때림
그리고 직원들 보는데 앞에서 쌍욕등등 일상

4. 울 아부지 세대는 영어좀 잘하고 대학 나오면 대기업 들어가서 생활했으니 지금 신입들보단 스펙이 딸리는건 확실함
그래서 그런가 신입들이 나갈때 되어가는 영감들은 대놓고 무시를 함
특히 여신입 사원들은 상전이라서 부장이고 뭐고 말해도 들은채도 안한다함. 직원들끼리 라인 확실하고 은따도 확실함 장난까지 쳐놓는다함

5. 예전엔 주말 출근에 야근도 지금 현 좆소보다 심했음
그리고 일단 평생 공부해야하고 뭐 해야하는게 많음
안그러면 본사 사무직보고 전봇대 타라고 시켜서
정년이고 뭐고 십년도 더 전에 지발로 나간인간이 수두룩
그래서 퇴직금 2억쯤 받으셨고
연금 많이 나오는듯
동료들중 병원신세나 장애후유, 사망자가 태반 - 사무직 기준이고 스트레스나 과로사
그래서 난 좆소다님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