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영어시험 응시해라. 토익이나 오픽.

그래서 높은 성적이 붙은 성적표를 받아라.

그거, 은근히 기분좋다. 해봐라.

아는애들도 많겠지만,

"그냥 재미있게 시간때우는 일"보다

"뭔가 남에게 중요한 부문에서 인정을 받는 일"이

그 기분좋은게 더 오래 간다.

공인 어학시험 점수 좋게 받은게 그런거다.

"혼자만의 정신승리가 아니라

 진짜로 제대로된 성과를 내는데 성공하고

 그걸로 남에게 인정받는 일"은

참으로 중요하다. 

좀 과장해서 말하면 그런걸 자주 경험하다보면

사람이 달라지고 평소 마음이 달라진다.

비유하자면,

다이어트 열심히 해서

숫자 앞자리가 싹 바뀌고

얼굴선도 몸도 멋있어져서

예쁜 여자애들이 관심보이고 선톡 보내와서

그걸 받을때의 느낌과도 같다.

그런 경험을 하여

내가 망상이 아닌 현실에서 남에게 인정받는구나 하는걸

진짜로 겪게 되면,

사람이 마음에 여유도 생기게 되고

기분이 정말 달라진다.

내 말 믿고 한번 해봐.

그런 경험 하면 정말 기분좋다.

거짓말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