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 유일하게 좋은 점이 직원수가 적다보니까 다른 부서고 뭐고 다 두루두루 친함

그래서 나 다니던 좆소 사무실 여직원 누나 셋 있었는데 넷이서 자주 술먹었음 그땐 뽀송한 20대 초반이라 20후~ 30대 초 누나들이 귀엽다고 잘 놀아줌

그러다가 30초 누나 한 명이랑 단 둘이 술먹고 약간 반섹파? 사이가 됨

술자리에서 야한 이야기 좀 하다가 둘 다 좀 취해서 누나 차에서 술깨자거 둘이 앉아있는데 야한 농담 이어가다가 키스박고 누나 ㅂㅈ에 손질 조금 하다가 바로 모텔가고 그때부터 시작

그러다가 먼가 횟수 너무 많아지고 점점 얽매이는 듯한 느낌 들 때 중견으로 이직해버림ㅋㅋㅋㅋ

술먹고 나서 너무 하고 싶을 때 그누나한테 연락했었는데 딱 한 번 만나서 또 하고 난 뒤론 반응 시큰둥 하길래 그뒤로 연락 안 함

마지막으로 카톡프사 확인했을때  몇 년 사이에 확 늙었더라 약간 미니 임수향이었는데

반도체업종인데 중견이랑 대겹은 규모가 크고 교대근무다보니 제조팀 남자만 있는 부서라 뭐 여자랑 대놓고 교류하고 그럴 각이 없더라 그게 많이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