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닌 곳은 부산에 있는 대학임

다들 부산이나 울산에서 진학을 했는데 뜬금없이 전라도놈이 옴

그 당시에는 전라도가 어떤곳인지 몰랐으며 악감정이 없어서 

아무 셍각이 없었는데 지금 생각 해 보면 딱 뼛속까지 전라도 표준이었음

한번은 SQL과목 시험을 본 적이 있다

일반적인 시험이 암기를 해서 달달이 내뱉는걸로 분별을 가린다면

SQL 시험은 배운걸 응용해서 동작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했음

그래서 이해를 못하면 암기는 아무짝에 쓸모가 없었으며

오픈북으로 시험을 봤지만 이마저도 제대로 못하는 놈이 많았기에

문제은행 마냥 예시로 수십가지 사례를 교수 개인서버에 올려놓고 공부를 하고 실제로 시험 칠 때 응용해라고

했음

문제가 생긴게 뭐냐면 평소 교수에게 아첨을 잘 하고 항문을 열심히 빨며 심복짓을 하던 전라도 새끼한테

전달 해라고 얘기를 한거임

이 호로새끼가 그 정보를 보름 전에 교수한테 들은후에 혼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시험 이틀 전에 학생들한테 전파를 했음

아주 주도면밀한 새끼지

교수한테 받은 날 즉시 정보 공유 => 다른놈들과 똑같은 시간에 공부를 하니 불리해짐

정보 공유를 아예 안 함 => 나중에 교수가 정보를 공유했다고 언급하게 될 경우 발각이 될 수도 있음

이걸 계산을 해서 이틀 전에 공유를 한거임

내가 전라도한테 첫번째로 당했던 날이며 싫어하게 된 이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