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좆소기업 다니는 애들중에 결혼을 생각하는 애들이 얼마나 있겠냐

결혼을 해서 자식을 낳고 기르고 싶어할정도로 인생에 열망이 있는애들은 애초에 중소기업에 들어오지도 않을텐데 말이야.

그런애들은 처음부터 대공공 이런데로 가겠지(아니면 최소한 중견이라도)

지금 중소기업 생산직 다니면서 느낀게, 

솔직히 본인은 일 안해도 부모 등골 빨아먹으면서 히키코모리로 살면 되니까 백수라도 굶어죽을 일은 없음.

단지 업소갈 돈이랑 차 뽑을 비용, 그리고 취미생활 비용이 필요해서 다니는게 전부인데, 꼭 같은 부서내 틀딱 부장이랑 옆 부서 586세대 이모들, 심지어 30대 후반 사수형까지 결혼얘기를 꺼내는거 보면 진짜 개답답함.

같은 부서에서 나랑 나이차이 얼마 안나는 여자직원 한명이랑 자꾸 결혼 언제하냐면서 엮을라 하는것도 잦같고(여직원 외모도 별론데, 엮는 이유도 그냥 나이 비슷한게 전부임)

야근 하기 싫어하면, 그렇게 야근 안해서 결혼 비용은 언제 모으려고 ㅇㅈㄹ 하고있고 

그냥 기성세대는 요즘 젊은 mz세대 남성이라면 무조건 결혼을 하고싶어할거라고 머릿속으로 결론을 내놓는거같음

이정도로 세대차이가 심하니까 요즘 MZ세대 밈이 나온것같기도 하고

아니 상식적으로 ㅈ소에서 월급을 그렇게 많이 주는것도 아니고, 대공공처럼 워라벨이 그나마 보장되있는것도 아닌데 미쳤다고 중소기업 다니면서 결혼생각을 하겠냐고 개 답답이들아...

지금 이 순간에도 야근 매일같이 쳐 굴리면서 뭔 결혼이야 결혼은 ㅋㅋ

결혼해서 자식이라도 생기는 순간 이딴 개같은 노예 생활을 몇십년은 더해야되는데 상식적으로 대가리에 총맞은게 아닌이상 어떤 빙신이 이딴 루트를 타겠냐고 어휴 ㅉㅉ

법으로 주 4일제 의무화하고, 야근 무조건 금지 때려도 모자랄판에 

걍 틀딱들의 꽉 막힌 사고방식이랑 굳은 대가리가 문제임 헬조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