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소개로 취업하다 인생 뒤로 갈뻔함

교수 소개로 취업하다 인생 뒤로 갈뻔함모바일에서 작성

odi(175.223) 2022.10.05 14:50:08

조회 196 추천 1 댓글 2

전문대 전화기 나왔는데 학점 낮고 자격증 어학 없어서
취업 못하고 있는데 교수가 지인 회사라고 취업 시켜줌.
왜 나같은 무능이를 챙겨주나 했는데 막상 가보니 속았다는걸 암.
교수는 날 챙겨준게 아니고 지인한테 노예 하나 챙겨준거임.
사장.부사장 포함 10명 정도 되는 회사인데 그마저도 4명씩 나눠서 회사 이름이 다름ㅋㅋㅋ
주5일 10시간 뺑이 치고 세후 149정도 받았음ㅋㅋㅋ
사장이 능력 없는 날 키워주는거다 말하는데
실제로 무능이라 참고 다니려다
나 환영 회식 때 부장이 사장 쪽 테이블에서 육회 좀 받아와라길래 갔는데 사장이 내가 뭐 하는게 있다고 얻어먹으려 왔냐고 오지게 욕하는데 부장놈은 쳐다도 안봄ㅋ
집가서 수치심 터져서 울다 다음날 퇴사한다함

사장왈 : 이런것도 못버티는거 보니 넌 돈 못벌겠다
ㅋㅋㅋㅋㅋ 죽빵을 갈길려다가 교수 땜에 참고 나옴

현재는 어쩌다 보니 대기업 다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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