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자인 학원이고 학생 구성이

나(23)

25남

27남

29남

37남

22여

몇살인지 모르겟는 아줌마들 9명

대충 사이즈가 나오지?

20대 남자애들끼리 담배친구정도 되고

가끔 22 여자애 끼어들어서 얘기하고

37 아재 거의 뭐 왕따처럼 혼자고

아줌마들 몰려다니면서 점심시간에 반찬싸와서 먹고

근데 아줌마들중에 애가 둘인데 (대충 유치원~초등저학년정도) 좀 젊어보이는 아줌마가 잇엇음

정확히 몇살인진 모르겟는대 와꾸가 30대 초반?

고준희숏컷, 인터넷에 자주 보이는 신도시미시룩 같은거 즐겨입고 담배피움

아줌마들 떠드는 소리 들어보니까 어릴 때 좀 날렷고 속도위반 결혼했고 집에선 담배 비밀이라 함

근데 이 아줌마가 나한테만 성희롱 성추행을 존나 하더라

남자중에 젤 어려서 그랬는지 뭔지 암튼 솔직히 좋았어

그 때 당시엔 모쏠아다였고

내가 어리니까 22살 여자애도 나랑 젤 친했거든

그러다보니 거기에서 만큼은 내가 존나 알파메일이고 세상 여자들이 다 날 좋아한단 착각에 빠지기도 햇지

암튼 이 아줌마가 어깨 옆구리 허벅지 터치는 뭐 존나 자연스럽게 하고

학원에서 회식 할 땐 대놓고 자기 옆자리에 오라고 앉혀놓더니

술 마시는 내내 계속 내 손 잡고있고 나한테만 술 따르라 시키고

이 날 회식 끝나고 집에 가서 자다가 꿈에 아줌마 나오고 몽정함..

근데 이게 다야

지금 생각해보면 시그널 존나 많긴 햇는데 그 땐 내가 너무 순진해서 아무것도 몰랏고

아줌마 입장에서는 철벽이라고 느껴졌을 듯

그냥 일 없어서 멍 때리는데 갑자기 아줌마 생각이 나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