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일본 메이지 유신이나. 조선말 신분제를 없애기 시작했을때

누가 가장 반대를 많이 했을까?

정답은 양반이나 귀족이 아닌, 평민들 이었어. 왜? 자신들보다 낮은 천민들이 평등해

지는게 싫었던 거지.

계급제 사회를 유지 하기 위해선 천민이나 노예계급이 가장 필요해. 그래야 다수의 일반 시민들이

그들을 보면서 안도하고, 불만이 없거든.

남이 위험, 차별, 고통에 있는걸 보면서 사람은 안심을 해. 우리나라가 어려울때 아프리카에서

죽어가는 사람들 방송에 자주 내보내는 것도 어려운 이웃의 형평 보면서 모금 운동하는

프로그램이 인기 많았던 것도 그런 동정을 가정한 혐오의 마음이 들어 있는거야.

예를 들어, 그게 아니다. 난민이 불쌍하다, 거지가 불쌍하다 가 진심이라는 사람한테

그럼 그 사람을 너희 옆집이나 너희집에서 살게 하겠다 하면 찬성 할까?

시위할걸.

9급 애들이 여기서 글 달고. 하는 것도 사실은 내가 너희보다 우월하고 안정적이다 라는걸

과시하고 안도하기 위해서야.

인간은 혐오를 하고 차별을 하면서 사는게 본성이야. 그걸 감추는게 도덕이고

너희들도 연봉 얼마. 재산 얼마 하면서 서로 싸우잖아.  그리고 그보다 위면. 안도하고

그렇다고 너무 자책하지는 마.  그게 인간이고 본성이야.  그걸 길들이는게 교육과 이성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