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이 혼하라는 개소리에 낚이지마

[일반] 압록강이 혼하라는 개소리에 낚이지마앱에서 작성

책사풍후

2024.05.21 05:01:28

조회 253 추천 0 댓글 9

압록강이 혼하라는 개소리에 낚이지마

"동이열전東夷列傳

고구려高[句]麗

고구려高[句]麗는 본래 부여扶餘의 별종別種이다.

국토는 동으로는 바다를 건너 신라新羅에 이르고, 남으로는 역시 바다를 건너 백제百濟에 이른다.

서북으로는 요수遼水(요하)를 건너 영주營州와 접하고, 북은 말갈靺鞨과 접한다.

그 나라의 임금이 살고 있는 곳은 평양성平壤城 으로 장안성長安城이라고도 부르는데,

한나라 때漢代의 낙랑군樂浪郡(중국 식민지)으로 장안長安 에서 5천리 밖에 있다.

산山의 굴곡을 따라 외성外城을 쌓았으며, 남쪽은 패수浿水(대동강) 와 연해 있다.

왕王은 그 좌측에 궁궐宮闕을 지어 놓았다.

또 국내성國內城(중국 길림성 환인시. 압록강의 중류에 있다.) 과

한성漢城(개성공단이 있는 '개성')이 있는데 별도別都라 부른다.

물은 대요大遼와 소요少遼가 있다. 대요大遼(대요하)는 말갈靺鞨(발해를 말한다.)의

서남쪽 산에서 흘러나와

남으로 안시성安市城 을 거쳐 흐른다.

소요少遼(소요하)는 요산遼山의 서쪽에서 흘러나와 역시 남으로 흐르는데,

량수梁水(양맥국의 강물이다.) 가 새외塞外에서 나와 서쪽으로 흘러 이와 합류한다.

마자수馬訾水(압록강을 말한다.) 가 있어 말갈靺鞨의 백산白山(백두산을 말한다.)에서 흘러 나오는데,

물빛이 오리 머리(압두鴨頭)와 같아서 압록수鴨淥水로 불리운다.

국내성國內城의 서쪽을 거쳐 염난수鹽難水(오녀산성졸본을 흐르는 비류수 즉 혼강 을 말한다.)와 합류한 다음,

다시 서남으로 [흘러] 안시安市[성城]에 이르러서 바다로 들어 간다.

(『한원翰苑』고구려조高麗條 소인所引『고구려기高麗記』에는 ‘안평성安平城’으로 되어 있는데,

본문本文의 안시성安市城은 안평성安平城(서안평西安平)의 오기誤記이다.)

평양平壤은 압록강鴨淥江의 동남쪽에 있는데, 큰 배로 사람이 건너 다니므로, 이를 해자(천참天塹)로 여긴다."-신당서 고구려전

//이 사료 보고서도 압록강이 혼하라고 본다면 병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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