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기억났는데. 과거  택견지도자 자격증을 따러 경기도용인? 어딘가로 가는중에 겪었던 경험담인데.

 같은 체육관 애 하나랑 주변 다른지역 형  짚차? 코란도였나?  

타고서  용인으로 가는 도중에..

60령 고개?인가 하는 구부정한 길을 지나는데..

운전하는 그 형이 살짝  허풍이 있는 형이었어..  

그런데  어느순간 그 고개를 올라가는데   ....

순간 뭐가 씌였는지 헛소리를 하면서  운전을  한손으로 하기 시작하는거야..

s 코스인데..  

아웃.인  아웃 인 ~~ 이러면서    

한손으로 돌리는데.. 슬슬 불안해지는데..

느닷없이 어어어엉 이러더니 절벽 으로 차를 모는거야..

우리도 놀라서  어어어어어어어엉 이러는데  애가 차를 안돌리는거야..

절벽인데...  그러다 순간 자기도  놀랐는지.  급하게 핸들을 돌렸는데

 반대쪽 바위절벽에  차를 박은거야..

휴! 뭐지?했는데  얘가 맛이 살짝 간거야..  순간 뭘 봤다나?  소복입은 여자를 니들은 못봤냐고?

자긴 영적으로 발달했는데 순간적으로 영적공격을 당했단 개소릴 주절거리면서..

바퀴가 덜렁거리는 차를 끝까지 몰고서 그 계곡을 벗어난후에..

휴! ~~ 큰일날뻔했다는거야..  그 곳에 뭔가가 있었다나?

이러더니.. 같이 품을 밟자나?  택견 품밟기 같은 동작이 귀신을 쫒는 효과가 있다고..

근데 품밟는걸 보니 생초보는 아니지만  몇개월 안한티가 나더라..

그뒤 새벽올때까지 품밟기를 했다..  그땐 정병환자인가 했는데..

품밟기가 어설퍼서 지도좀 해주고..  

하여간 귀신은 모르것고..  죽을뻔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