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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이후 중국 여행 급증…상하이·칭다오 인기 여행지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30 15:05:04
조회 213 추천 0 댓글 5


지난해 11월 중국이 한국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 이후 중국 여행이 급증하고 있다.

30일 하나투어[039130]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국으로 향한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무비자 소식이 발표된 직후인 지난해 11월 1∼15일 중국 상품 예약자는 직전 보름간보다 30% 늘었다.

모두투어[080160]는 지난해 11월과 12월 중국 송출객 수가 전년 같은 달보다 각각 62%, 75% 증가했다.

전체 여행지 중 중국 여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1월 13.8%, 12월 11.9%로 각각 나타났다. 이는 전년 같은 달보다 각각 5.8%포인트, 5.5%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모두투어의 중국 여행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모두투어의 이번 설 연휴(1월 25∼29일) 중국 여행 예약은 작년 설 연휴(1월 8∼12일) 대비 75% 증가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중국 누적 송출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4.4% 증가했다.


특히 상하이와 칭다오의 인기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상하이는 인천공항에서 직항편을 이용하면 2시간 걸린다.

지난해 11월 기준 하나투어의 중국 인기 여행지는 장자제(장가계)가 압도적인 1위였으나 예약 증가율은 상하이가 더 높았다.

하나투어의 상하이 여행 예약은 전년 같은 달보다 292% 늘었고 칭다오 예약은 130% 증가했다.

중국 온라인 여행 플랫폼 씨트립(携程)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8일부터 12월 28일까지 상하이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보다 180% 넘게, 전달보다 40% 이상 각각 늘었다.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 한국 사이트에서는 상하이가 이번 설 연휴 기간인 25∼30일 가장 많이 예약된 인기 여행지 중 5위를 차지했다.

항공권 예약 기준으로는 도쿄에 이어 상하이가 2위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상하이는 디즈니랜드, 쇼핑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갖췄고 근거리라는 점에서 부담이 적다"며 "젊은 세대가 주로 방문하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무비자 정책 시행으로 비자 발급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사라지게 되면서 지난해 11월에 장자제 여행을 떠난 중장년층 고객 비중이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동계 시즌에는 상하이와 칭다오, 다롄 등 도시 여행지 선호도가 높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부터는 장자제와 백두산 같은 풍경구 여행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행사들은 중국 여행 상품을 발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중국 내 인기 여행지 외에 풍경구, 도시, 온천 등 테마별 '중국 겨울 여행'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상하이 인근 도시인 난징(남경)과 양저우(양주) 여행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신규 지역 상품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모두투어는 항공 공급석 증가에 맞춰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중국 한 달 살기 상품 기획전이나 봄철 꽃구경 상품으로 구성된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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