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부녀가 작가명단에" 남규홍PD, 나는솔로 유료화 이어 작가들과 갈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9 14:40:04
조회 169 추천 0 댓글 0


'나는솔로' 의 남규홍PD가 재방송료를 가로채려 했다는 논란에 이어 작가 명단에 남규홍PD와 그의 자녀 이름이 들어간 것과 관련해 작가들과의 갈등이 빚어졌다. 

일각에서는 남규홍PD가 작가들의 용역계약서 작성을 거절했으며, 남PD와 그의 딸이 작가에 이름을 올리며 '나는솔로' 작가 6명 중 3명이 퇴사했다는 주장 또한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인물의 제보에 따르면 나는솔로 작가들은 한국방송작가협회에 가입되지 않은 저연차 작가들이 대부분이라 뒤늦게 재방송료를 지급받기 위해서 계약서 작성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러나 남PD는 자신과 다른 PD들, 딸의 명단을 작가 이름에 올렸으며, 남PD가 제시한 계약서에는 저작권과 관련된 부분이 수정되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방송작가들은 프리랜서라 근무할때마다 용역계약서를 작성한다. 하지만 입사때부터 계약서작성을 차일피일 미뤘다"고 말했다.

남규홍PD의 해명 들어보니... 


사진=SBS PLUS 홈페이지


이에 남규홍PD는 재방송료를 가로채려고 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그는 "용역계약서는 작성하지만, 때에 따라 시기를 놓치고 뒤늦게 쓰는 케이스가 있다"며 계약서 수정과 관련해서는 "나는솔로 프로그램 특성에 맞지 않은 것을 수정하거나 보완한 것 뿐"이라 설명했다.

또한 "뜻이 안맞는다 싶으면 하루 일하다가 그만두는 경우도 있다"며 "수시로 그만두는데 일일이 대응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작가들이 제작사들과 할때와 방송사들과 할때 맺는 계약서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솔로에는 해당되지 않는 게 많다. 그 요구를 하면 방송사와 제작사 검토를 해야하는데 법률적인 검토가 한달 반 들어가서 지연됐을 뿐이지 절차를 위반하거나 강요한 건 없다"고 말했다.


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채널


또 자신과 함께 그의 딸 남인후씨와 나상원, 백정훈PD가 작가명단에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창작자에 대한 권한. PD들도 작가적인 일을 했으면 그 근거를 남기자는 거다. 스크롤에는 정확하게 하는 일을 사실대로 적자고 해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규홍PD는 "'나는솔로'와 '나솔사계' 자막은 남인후가 쓴다. 자막은 굉장히 작가적인 일이라 판단한다. 자말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그 영역에 넣고 자막 작가라고 쓴 거다. 오랫동안 처음부터 그걸 써왔는데 그게 무슨 문제가 되냐"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남규홍PD의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멤버십이 개설된다며 회원권 7990원을내면 '나는솔로 미방영분 시청', '촌장 유튜브 라이브 방송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 '촌장 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을 할 수 있다고 알렸다.

이에 애청자들은 SBS Plus, ENA는 몰랐던 '유료화' 결정에 반발했다. ENA와 SBS Plus측도 "방송 유료화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된 일"이라며 대응을 예고했다. 결국 촌장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료화를 잠정 보류, 가입자들에게는 감사 표시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겠다 밝혔다. 



▶ "부녀가 작가명단에" 남규홍PD, 나는솔로 유료화 이어 작가들과 갈등▶ "쥐XX처럼 숨지마" NCT 드림 런쥔, 사생피해 토로 '갑론을박' 왜?▶ "사별한 남편이 고른 신혼살림" 송선미, 가구 그대로 쓰는 이유▶ "20년만에 69억 빚 청산" 이상민, 출연료 대체 얼마길래 가능?▶ "난 학폭 피해자" 주지훈-신동엽, 고개숙이고 패딩 뺏겨 무슨 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6863 "퇴원환자 돌봄서비스 신청하세요" 맞춤형 돌봄 지원하는 '이 곳'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31 0
6862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56 0
6861 "일급 100만원 알바" 한화이글스, '시구·시타 알바'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28 0
6860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08 0
6859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6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4427 24
6858 "연간 24만원 지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00 0
6857 "공개하자마자 좋아요 1만 개" 임영웅, 상암콘서트 포스터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25 2
6856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원, 정호철 커플 결혼식서 생애 첫 주례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772 7
6855 "연회비 3만원→9천900원" 롯데홈쇼핑, 유료멤버십 전면 개편 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89 0
6854 "임영웅 효과" 정관장, 광고모델 바꾸자마자 멤버십 2만명 신규 대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46 2
6853 "저출생 정책 제안주세요" '제1회 대한민국 인구페스티벌' 공모 [36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9485 10
6852 "BTS입대하니 영업이익 72.6%↓" 하이브, 1분기 영업익 144억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09 0
6851 "5월에 '올해 월간 최대' 3만6천여가구 공급" 분양시장 봄바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21 0
6850 "공무원 이름 비공개" 민원전화 폭언·신상털기에 공무원 보호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13 1
6849 "최대 50만원 지원" 청년면접수당 1차 신청자 모집 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03 0
6848 "10년 전보다 男 4.3㎝·女 2.8㎝ 커져" 초등학생 평균키, 무슨 일?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67 0
6847 "퇴근길 정체 해소" 명동 13개·강남 20개 광역버스 노선 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14 0
6846 "다이아수저 맞다" 신슬기, 아버지가 성형외과 원장이라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401 1
6845 "여친=이복동생 발언은 거짓" 작곡가 유재환, 사과문 보니...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26 0
6844 '제로 슈거 소주의 배신'…"일반소주와 당류·열량 비슷"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982 5
6843 대중교통 요금 최소 20% 할인…무제한 '인천 I-패스'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05 1
6842 어린이·어버이날, 준비 선물 1위는 용돈…해산물 식당 매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96 0
6841 "최대 30% 할인" 온라인 쇼핑몰서 5월 한 달간 경북세일페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63 0
6840 "미취업 청년 30만원 받으세요"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하는 '이 곳'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332 1
6839 "보험가입 없이도 청구가능" 자원봉사 중 피해입으면 '이렇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45 0
6838 가정의 달에도 '수산대전'…19일까지 마트·온라인몰서 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46 0
6837 "중고거래 사기 피해상담은 '온라인피해365센터'에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36 0
6836 "근로·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5월까지 정기신청, 대상 및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324 0
6835 '1명 낳으면 1억원' 물어보니…10명중 6명 "출산 동기부여 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29 0
6834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99 0
6833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90 0
6832 [이 달의 운세] 2024년 6월 띠별 운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56 0
6831 "태명은 용용이" 백아연, 악성림프종 이겨내고 임신... '엄마' 됐다 [6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3589 15
6830 "멈추지 않는 질주" 임영웅, 콘서트 앞두고 6일 신곡 발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52 0
6829 "10만원 넣으면 정부가 10만원 더" 정부,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315 0
6828 알리·테무서 판매한 초저가 어린이제품 38종서 발암물질 검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84 0
6827 "배우자 출산휴가 10→20일로 확대" 저출산 문제 해결될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03 1
6826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01 0
6825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8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3047 11
6824 "대중교통비 20∼53% 환급" 내달 1일 'K패스' 본격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42 0
6823 "횟수 제한없이 지원" 난임부부 시술 중단돼도 의료비 지원,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72 0
6822 7년만에 올해 동결됐던 건보료, 내년엔 오를까?…인상폭 관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53 0
6821 "20만원대 냉장고 출시" 롯데하이마트, 1~2인 가구 공략 성공할까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53 2
6820 건보료 밀려도 눈감아주는 소득기준 '연 100만원→336만원' 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00 0
6819 "자녀 셋이면 KTX 반값" 두명은 30% 할인... 언제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75 1
6818 "1조8천억원 복권당첨자" 암투병 환자였다... "죽기 전 다 쓸 수 있을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06 0
6817 "7억 빚갚고 갑상선암 투병" 오영실, 재태크의 여왕 된 비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74 0
6816 "프랑스 대학 합격 논란" 4개월째, 한소희의 해명 들어보니...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162 9
6815 5월까지 양도소득세 확정신고…서학개미 등 11만명 대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47 0
6814 "철분 주사제 건보 적용" 골다골증 치료제 급여기간 3년으로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7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