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가 주연이었는데" 유아인,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통편집 굴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2 19:35:04
조회 278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배우 유아인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종말의 바보' 예고편에서 통편집을 당했다. 

이날 12일 넷플릭스는 지난해 연말 공개 예정이었던 '종말의 바보' 예고편을 마침내 공개했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의 충돌을 200일 앞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눈앞에 닥친 종말에 이성을 상실하고 아수라장이 된 사회와 그럼에도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예고편에는 축구를 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웅천시 시민들이 갑자기 공포스럽게 울리는 재난 경보를 받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종말을 앞두고 전국 모든 학교가 휴교에 들어간 가운데 중학교 교사 '세경'(안은진 분)이 등장했다. 


사진=넷플릭스


이 가운데 당초 주연으로 나섰던 유아인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종말의 바보는 지난해 연말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주연 캐릭터 유아인이 마약 투약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키면서 결국 넷플릭스에서는 개봉 연기를 택했다.

이후 넷플릭스 제작진은 유아인의 분량을 최대한 재편집한 후 공개하는 방향으로 드라마를 수정했다. 다만 유아인의 역할이 작품 흐름상 꼭 들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기에 통편집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측은 "유아인 캐릭터는 작품 속 이야기 진행을 위해 존재할 수밖에 없다"라면서 "다만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독과 작가들이 충분한 논의를 거쳐 최대한 재편집했다"라고 전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들도 이와 같은 사태에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배우 김영웅은 "캐스팅 됐다는 반가운 전화와 가슴 설레던 첫 촬영의 기억도 모두 물거품이 되려 한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대마 흡연은 인정, 남에게 강요한 적은 없어


사진=넷플릭스


한편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곳곳에 위치한 여러 병원에서 181차례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기에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는 타인 명의로 44차례 수면제 1100여 정을 불법 처방받은 혐의도 있다. 또한 지인들과 함께 미국 여행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밝혀져 재판을 진행 중이다.

유아인에 대한 4차 공판은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세 번째 공판에서 유아인은 대마 흡연, 프로포폴 투약에 관한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대마 흡연 교사와 증거인멸 교사 등에 대한 혐의는 전면 부인했다.

유아인 측 변호사는 "유아인이 그동안 대중의 관심을 받는 삶을 살면서 우울증, 공황장애, 수면장애를 앓았다. 그 과정에서 수면마취제에 의존하게 되었다"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한편 유아인이 출연한 또 다른 영화 '승부'는 기약 없이 개봉이 미뤄지고 있다.



▶ "내가 주연이었는데" 유아인,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통편집 굴욕▶ "어머, 이게 뭐야?" 김환희, 女배우 분장실 '몰래 카메라' 발각 충격▶ "얼굴 뜯어먹고 산다" 박하선, 남편 류수영 잘생겨서 화풀려▶ "남편과 싸우다 쌍코피" 한채영, 18년차 부부에게 무슨 일이?▶ "생각 고쳐잡으려 노력" 한소희, 결별 후 근황에 '주작' 논란까지 '시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6569 삼성전자, 美서 반도체 보조금 9조원 받는다…역대 3번째 규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04 0
6568 "왜 한국에서 이러나" 日 AV배우, 한강 페스티벌 서울시 불허에도 '강행'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792 2
6567 "타살 흔적 없어" 박보람, 안타까운 '부검 결과' 발표 원인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01 0
6566 "아픈 줄도 몰라" 배우 오윤아 갑상선암 투병 고백 [3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8190 26
6565 "입대합니다" NCT 태용 현역 입대, 삭발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44 0
6564 온라인 직구로 총기 '뚝딱', 국정원 "인명살상 가능, 실태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95 0
6563 "1+1=1" 인구감소지역 내 4억원 이하 주택 사도 '1주택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50 0
6562 '쿠팡 이탈고객 잡자' 이커머스 업체, 각종 멤버십 혜택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51 0
6561 "라이브 실력 갑론을박" 르세라핌, 코첼라 무대서 무슨 일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32 0
6560 "얼짱=얼굴 짱 크다는 줄" 구혜선, 안재현과 시간차 두고 방송복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86 1
6559 "아이들 없으니 어색" 마이큐♥김나영, 둘만의 데이트에 눈물,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43 0
6558 "내새끼 자랑해야지" BTS 정국, 반려견 밤이 인스타 개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22 0
6557 "이상민 저격인가?" 고영욱,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의 일침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35 0
6556 "연두색 번호판 때문에" 지난달 수입 법인차 비중 첫 30% 아래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23 0
6555 "높아지는 물가" 치킨, 버거 가격↑외식·식품·유통가 '인상 움직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04 0
6554 "유류세 인하 두달 더" '중동 악재'에 9번째 연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86 0
6553 "나 32살이에요" god 박준형, 아이돌 연애 자연스러운 것 '소신 발언' [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3925 14
6552 "하루만 맡겨도 7%" 파킹통장, 어느 은행이 제일 금리 높을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212 0
6551 "알고보니 집주인이 중국인" 서울 전세사기, 피해액만 '44억원' 어떡하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303 1
6550 "건물까지 통크게 플렉스"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 결혼 생활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07 0
6549 "양다리 알고 혼절" 선우은숙, 유영재 '사실혼·삼혼' 인정 재산분할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17 0
6548 " 2030세대 75% 국민연금 불신" 30대 불신감 높아진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69 0
6547 "대학생 최대 400만원 드려요" 차오름 장학금, 신청 접수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39 0
6546 "대기업 취업 알선해 드립니다"…고용정보원 사칭 전화 주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37 0
6545 "경찰이 슬쩍?" 분실물 지갑서 20만원 훔친 경찰 무슨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56 0
6544 "도와주세요" 아동학대, 판단 전에도 우려 가정은 선제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28 0
6543 "전기·가스요금 오를까" 정부, 총선 끝 인상여부·시기 고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13 0
6542 "금리인하 언제쯤?" 증권가, 7월이라더니... '연말'로 변경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47 0
6541 '로또 줍줍' 맞네…"흑석자이, 분양가-거래가 7억4천만원 차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43 0
6540 "진료지원간호사 양성교육 실시" 복지부, '국민피해 최소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03 0
6539 故 박보람 측 "허위 게시글 내려달라…강력한 민·형사상 조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33 0
6538 "근로자가 살고싶은 환경으로" 5개 지자체 총 160억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03 0
6537 "야외활동시 참진드기 주의" 치명률 높아... SFTS 주의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00 0
6536 "시술로 피부 당겨" 트로트 가수 박서진 성형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44 0
6535 "환갑 돼도 아이는 대학생" 이인혜 방송에서 가족 공개, 남편 누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86 0
6534 "충격! PSG 방출명단 포함" 이강인, '트레이드 대상' 대체 무슨 일? [6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6421 42
6533 "상종못할 인간들, 천벌 받는다" 김그림, 故박보람 가짜뉴스에 분노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337 0
6532 "염산 뿌리겠다" 서윤아, 김동완 악성팬에 받은 협박메시지 충격공개 [5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9267 19
6531 "금융맨 손잡고 행진" 강지영 아나운서, 결혼식 사진보니 '여신인가?' [5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3698 10
6530 "노래 듣는데 눈물나더라" '안정환♥' 이혜원, 알고보니 임영웅 찐팬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7274 8
6529 "외국이면 잡혀갔다" 절약 강박 母, 아들 발로 차 '금쪽같은 내새끼'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81 1
6528 "남자도 육아휴직" 충북도의회, 중소기업 아빠 '1000만원 지원' 추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55 0
6527 "아이유 닮은꼴 맞네" 신봉선,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예뻐진 미모 '깜짝'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581 1
6526 "여전히 잘생겼어" 이진욱, 봄날의 '남친짤' 여심 저격 근황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47 0
6525 "가해자 인권이 우선" 내 딸은 식물인간 됐는데 가해자는 고작 '5년'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81 0
6524 "또 급등할까" 홍콩, 이르면 15일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77 0
6523 "온유 건강 회복했나" 샤이니, 내달 콘서트 완전체 무대 오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74 0
6522 "10만원 받아가세요" 청년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95 0
6521 "꽉 잡아, 기름값 오른다" 주유소 기름값 오름세 지속,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24 0
6520 '8만전자' 탈출한 개미들 갈아탄 종목 봤더니…평균수익률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5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