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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까지 통크게 플렉스"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 결혼 생활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4 21:20:04
조회 206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돌싱계의 전설' 사랑꾼 배우 박영규(71)가 25세 연하 와이프와의 네 번째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이날 14일 방송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박영규가 돌싱 후배 이상민, 김준호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연예계 대표 이혼남인 이상민과 김준호는 4번째 재혼에 성공한 박영규의 기운을 받기 위해 집으로 초대하여 결혼 비법에 대한 토크 시간을 가졌다.

박영규를 기다리면서 이상민과 김준호는 "난 살다살다 사혼은 처음 들어본다", "전설이네요, 전설"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모벤져스와 MC들도 "재혼, 삼혼, 사혼? 결혼을 네 번 했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SBS 


곧이어 사혼의 주인공 박영규가 등장하자 서장훈과 신동엽은 입을 쩍 벌리며 "전혀 몰랐다", "25세 연하와 결혼했다니"라면서 깜짝 놀랐다.  

이어 이상민은 "저는 재혼을 생각하면 두렵고 부담스럽다. 또 실패할까 봐"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박영규는 "그래서 나는 어떻게 생각했냐면 항상 상대방 위주로 배려하고 해줄 수 있는 건 전부 다 해주고 헤어졌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최선을 다하고 헤어지니까 뒤가 부끄럽지 않았다. 잘 살고 잘 헤어졌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영규는 "중요한 건 나는 네 번 다 정식으로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했다. 세 번의 이혼 역시 판사님 앞에서 원만한 법적 절차를 밟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법원에 갈 때마다 판사님 보기도 참 그렇더라"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준호가 "혹시 3번 모두 같은 판사님이었냐"라고 묻자, 박영규는 "다 다른 분이었지만 나에게는 같은 판사님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첫눈에 반한 아내, 마음 사로잡기 위해 부동산까지 구매


사진=SBS 


이를 듣고 있던 이상민은 "그럼 4번의 결혼 모두 동사무소 가서 혼인 신고하고 법원 가서 이혼하고, 또 동사무소 가서 혼인 신고하고 법원 가서 이혼하고 그러셨냐"라고 물었고, 박영규는 "그걸 꼭 강조해야겠니"라며 민망한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김준호는 박영규 아내의 나이가 78년생, 47세인 것을 듣고는 "저보다 어리다. 제가 75년생 50살이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충격을 주었다.

띠동갑을 넘어선 띠띠동갑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25살 연하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영규는 "첫눈에 반했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부동산 담당자였던 그녀와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건물까지 플렉스한 박영규는 이상민과 김준호에게 적극적인 플러팅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현재 행복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박영규는 아내가 "사실 아내가 '당신이 원한다면 아이를 낳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부부 금실까지 자랑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하지만 박영규는 긴 고민 끝에 거절의 뜻을 전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건물까지 통크게 플렉스"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 결혼 생활 공개▶ "양다리 알고 혼절" 선우은숙, 유영재 '사실혼·삼혼' 인정 재산분할은?▶ 故 박보람 측 "허위 게시글 내려달라…강력한 민·형사상 조처"▶ "시술로 피부 당겨" 트로트 가수 박서진 성형 고백▶ "환갑 돼도 아이는 대학생" 이인혜 방송에서 가족 공개, 남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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