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로또 나왔다" 한강뷰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7가구' 관심 폭발

나남뉴스

2024.05.05 18:45:03

조회 230 추천 1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강남 4구'로 불리는 강동구에서 무순위 줍줍 물량이 7가구나 쏟아져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일 청약홈에는 강동구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계약취소주택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가 올라왔다.

이번 무순위 물량은 일반공급 전용 101㎡ 1가구와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전용 84㎡ 3가구, 신혼부부 2가구, 생애최초 1가구다.

지난해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은 총 809가구 규모 7개 동으로 조성됐다. 북쪽으로 한강을 끼고 고덕강일지구 택지에 들어선 아파트였기에 2020년 분양 당시에도 큰 관심을 모으며 255.5대 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458가구 모집에 1순위 11만 7035명이 접수한 가운데 15년 이상의 무주택 기간, 6명 이상의 부양가족, 15년 이상의 청약통장 가입 기간까지 만점 통장도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되어 3.3㎡당 평균 2230만원 선으로 제한됐다.

사진=네이버부동산 캡처

이번에 계약 취소되어 재공급으로 나온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무순위(줍줍)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7억 3260만 원~7억 7270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전용 101㎡는 8억 8070만 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은 주변 시세와 비교했을 때 약 3억 원가량 더 저렴한 가격으로 평가되어 이번 무순위 청약 역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아파트 '미시강변리버뷰자이'가 전용 102㎡ 기준으로 지난해 14억 3000만 원, 2월 11억 5000만 원에 거래된 것을 고려할 때 약 3억원의 시세차익이 남을 것이라는 전언이다.

특히 '미시강변리버뷰자이'는 행정구역상 경기도 하남인 것과 달리 이번에 나오는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의 경우 서울에 위치해 있으므로 시세가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강 바로 옆 전매제한도 없어

사진=네이버부동산 캡처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청약 접수일은 특별공급 5월 7일(화), 일반공급 5월 8일(수)로 예정되어 있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월) 계획이며 14일까지 서류접수를 완료해야 하고, 계약체결은 2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공급 신청자격 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당시 주택건설지역에 해당하는 서울특별시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특별공급 청약조건에 해당하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은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자세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단, 계약금 10%와 발코니 확장 비용 640만 원~694만 원은 별도로 납부해야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은 전매제한이 없기 때문에 당첨되더라도 계약기간 내 전매하면 되므로 더욱 매력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다.

▶ "3억 로또 나왔다" 한강뷰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7가구' 관심 폭발 ▶ "채권형펀드로 몰린 뭉칫돈" 금리인하 뒷걸음질에... 무슨 일?▶ '구에서 소개팅 시켜준다' 인구 늘리기 안간힘... '이곳' 어디?▶ "경유 5주 만에 하락" 주유소 기름값 상승세 둔화 ▶ 학원·학습지에 치여서…어린이 38% "하교 후 안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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