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식품·외식업계와 '물가안정' 지속 협의" 농식품부, 가격인상 잇따르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4 13:30:05
조회 133 추천 0 댓글 0


농식품부 


최근 가공식품·외식메뉴 가격 인상이 잇따르자 정부가 식품·외식업계와 물가 안정을 위한 협의와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식품·외식 물가는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분야"라면서 "정부는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가 낮은 수준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업계와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통계청 소비자물가조사 결과 지난달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 상승률은 각각 1.6%, 3.0%였다.

이에 더해 이달 들어 식품·외식업계에서는 가격 인상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CJ제일제당[097950]과 김 전문업체인 광천김, 대천김, 성경식품 등은 이달에 김 가격을 10% 넘게 올렸다.

이달 초 CJ제일제당과 샘표[007540]는 올리브유 가격을 30% 이상씩 인상했고, 사조해표와 동원F&B[049770]도 이달 중에 올리브유 가격을 올릴 예정이다.

롯데웰푸드[280360]는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가격 상승에 따라 빼빼로와 가나 초콜릿 등 제품 가격을 다음 달 인상하기로 했다.

외식업체 중 맥도날드는 이달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올렸고, 피자헛은 메뉴 2종 가격을 3%씩 인상했다.

지난달에는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가 9개 메뉴 가격을 1천900원씩 인상했으며 푸라닭 치킨도 단품과 세트메뉴 가격을 1천원씩 올렸다.

농식품부는 또 최근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 과일 농축액 등 재료비 인상 등으로 가공식품 가격 상승 요인이 더 있다고 분석했다.

외식물가의 경우 인건비 상승,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 인상, 배달앱(애플리케이션) 수수료 부담 등으로 인해 업계 경영 부담이 누적돼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외식산업 비용구조를 보면 재료비(42%) 외에 인건비가 33%를 차지하고 임차료와 공공요금 비중은 각각 10%, 7% 수준으로 집계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식품·외식업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수입 원재료에 대해 할당관세를 새로 적용하거나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중소 식품·외식기업을 대상으로 원료매입자금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한식업 사업자에 대해 비전문 취업비자(E-9)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시범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현장에 신속하게 배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식품·외식업계와 '물가안정' 지속 협의" 농식품부, 가격인상 잇따르자...▶ "국립중앙박물관 보관 철제 불상의 손이 사라졌다" 의혹, 무슨 일?▶ "도입 34개월만에 폐지" 아파트 사전청약, 툭하면 입주지연 되더니 결국...▶ "3월 총지출 85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나랏돈 쏟아냈다▶ "흑돼지 등급 판정 제도 개선" 제주, 비계삼겹살 논란되자 결국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7431 "너 때문에 다 잡혀" 롤스로이스男, 리딩방·도박사이트 조직 일망타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 5 0
7430 "빈민층에서 건물주까지" 안선영, '화장품 1조' 엄마 위한 성공신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5 18 0
7429 기재부 "저출생사업 재구조화…주거·양육·일가정양립에 집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0 19 0
7428 "업종별 구분해야" vs "차별 안돼" 최저임금 노사 공방 본격화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21 0
7427 "수박 최저가"…롯데마트 6∼12일 식품·생활용품 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23 0
7426 "연예인들 왜 이러나" 박상민, '3번째 음주운전' 경찰관 매수 시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37 0
7425 "고속도로서 지폐 날려" 주우려는 운전자들로 소동,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17 0
7424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허용…"병원 복귀하면 행정처분 없어"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0 1068 0
7423 김호중 소속사 폐업 수순…홍지윤·금잔디 줄줄이 떠난다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0 2487 6
7422 "재혼도 혼인증여공제?" 국세청 '상속·증여 세금상식' 배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0 12 0
7421 "유리천장은 여전" 지자체 여성공무원 비중, 남성 첫 역전 [9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0 3368 2
7420 평가원 "6월 모평, 킬러문항 배제…EBS 연계 체감도 높여 출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0 39 0
7419 "최대 140억배럴 가능성" 비밀 프로젝트명 '대왕고래', 석유 찾을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5 66 0
7418 "잘생긴 사람이 좋아" 비, ♥김태희에게 거절당한 충격적인 이유 [3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3637 4
7417 "결혼식 화동에 남동생이" 김기리♥문지인 눈물의 결혼식,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66 0
7416 "왜 내 인생만 이래" 정유정, '무기징역' 대법원 상고 최근 근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40 0
7415 "이럴거면 입주 안해" 둔촌주공, 입주자 '배신감 느껴' 포기 불사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11 0
7414 "서민 코스프레 하냐" 日 얼짱 공주, 2만원 니트 '품위 없어' 뭇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79 0
7413 "정신병원 극복했다" 투개월 도대윤, 김예림과 10년만의 깜짝 무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71 0
7412 "채널 망했네" 피식대학, 영양군 비웃더니 주간 조회수 '폭락' 충격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329 2
7411 "천재에게 관용 베풀어라" 김호중 팬들, KBS에 청원글까지... 답변은? [1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8732 9
7410 "군백기는 없다" BTS 정국, 7일 팬송 'Never Let go' 발매예정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6000 27
7409 "다자녀·대중교통 지원금 제공" 진화하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84 0
7408 치솟는 분양가…3.3㎡당 서울 1억원·부산 6천만원 뚫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87 0
7407 "연 120만원 지원" 인천 1∼7세 아동수당 '천사지원금' 10일부터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74 0
7406 "최태원도 참석" SK그룹, '이혼소송 결과 대책논의' 긴급회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95 0
7405 "20대 가구가 저축으로 서울 아파트 사려면 86.4년 소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82 0
7404 "100개사 밀착 지원" 기업 성장사다리 '점프업' 프로그램 신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52 0
7403 "납세자 61% '뚝'" 작년분 종부세 50만명이 4조원 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71 0
7402 "귀를 막을 수도 없고"…북한군 흔드는 대북 확성기 위력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96 1
7401 "난 고독사할것" 부모-자녀 모두 부양 '마처세대' 60년대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15 0
7400 "아기상어·핑크퐁의 힘" 더핑크퐁컴퍼니 유튜브 누적 1천억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63 0
7399 "이게 말이 되냐" 로또, 3주 연속 11명 '무더기 당첨' 불붙는 조작 의혹 [8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4357 23
7398 "연 20% 특판 적금" DGB대구은행, 고금리 상품 '선착순' 판매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45 1
7397 "꼼수 부리다 실형 위기" 김호중, 징역 3년 '가중처벌' 연예계 은퇴할까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250 2
7396 "솔직히 엄마라 못 부르겠다" 그리, 김구라 아내 '최초공개' 솔직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253 0
7395 "범죄자 가게가 맛집이라고?" 백종원, 국밥집 영상 누구길래 '분노 폭발'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238 0
7394 "피로감 드려 죄송" 선우은숙, 유영재 혼인취소 소송 중 결국...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39 0
7393 "고물가, 생존 꿀팁" 선물받은 기프티콘 중고거래 어플 인기 폭발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01 0
7392 "BTS 진이 돌아온다" 12일 전역·다음 날 팬 행사서 1천명 포옹 [6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7611 49
7391 실업급여 수급자 10명 중 3명은 60세 이상…10년새 비중 2배↑ 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203 0
7390 "CCTV 지켜보고 메신저 사찰…과도한 감시는 직장내 괴롭힘"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7164 16
7389 "중소기업 10곳 중 6곳, 내년 최저임금 인하 또는 동결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30 0
7388 "대부분 불법" 저녁 도심 '야장'서 삼겹살+맥주 '과태료 내도 남는 장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15 0
7387 "원치 않는 보험설계사 연락 차단"…'두낫콜' 시스템 확대 개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10 0
7386 배민, 신규점주에 포장주문 중개이용료 부과…내달부터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02 0
7385 "전세계약 종료전 대출 대환" 전세사기피해자 이자부담 낮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76 0
7384 정부, 종부세 '다주택 중과'부터 손질…중과-기본세율 일원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88 0
7383 북, 오물풍선 720여개 또 살포…한미 국방장관 "정전협정 위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01 0
7382 "어떻게 이럴수가" 중국산 아동슬리퍼 유해성분 기준초과, 일부 805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66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