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역치가 너무 높아져 버렸다.

웬만한 자극에는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게 문제다.

어릴적 생각해보면 학교로 가는 새로운 지름길만 찾아도 즐거웠는데 

지금은 남들과 비교해서 내가 우월한걸 느껴야지만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음

나는 지금도 운전하다가 새로운 길 발견해서 가보고

새로운 가게에서 맛있는 음식 찾아내면 그렇게 즐거울 수 없는데

직장이나 소개팅이나 여자들 만나보면 

모두 남들과의 비교에서 내 행복을 찾으려는게 눈에 보여서 안타깝다

남자들은 각자도생의 길로 자기 살길 찾아가는데 

여자들은 계속 남자나 그것도 안되면 국가나 뭐든 짐을 지우려고 하고 

행복도 자기 삶도 스스로 챙기지 못하는 것 같다

일부 남자들도 요즘엔 그런 사람들 꽤 있는 것 같음 

허영이나 사치 그리고 외모에 집착해서 남들보다 우월하고 싶은 마음...

당연한 본능이긴 한데 거기에 매몰 되면 결국 몸과 마음이 지쳐서 쓰러지게 됨 

작은 것에서부터 행복을 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