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테리어라는 게 전통적인 의미로는 말 그대로 건물 내부 공간을 설계 배치 디자인 하는 걸로 제한되지만

꼭 물리적 의미로 한계를 둘 필요가 있을까?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21세기는 인테리어가 살아남는다. 그러나 전통적 의미의 인테리어는 아니다.

바로 웹 개발자와 인테리어 개념이 합쳐져서 인테리어-디벨로퍼가 탄생할 기회가 새로 생긴 셈이다. 

음 아님 말고.

사실 이미 꽤 오래 전부터 신발이나 자동차처럼 제품 실물이 중요한 업종에는 이미 3D의 도입이 일어나고 있었음. or 포르쉐 차 커스터마이징.

그러나 내 뇌피셜에 따르면 개발자 1인이 할 수 있는 인간적 한계가 너무 명백했기에 3D의 적극적 도입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완전히 달라졌다. 클로드코드, 제미나이 CLI가 등장하는 등 개발자 한 명의 역량은 매우 넓어졌다. 즉 누구나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는 것.

그렇다면 3D를 도입하지 않을 이유가 무엇인가?

21세기 백수들의 공략 지점은 인테리어라는 분야를 어떻게 내가 알고 있는 분야에 결합시킬 것인가에 대한 생산성 전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