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나 라면 그 무엇에도 나 는 없다. 

너와 나 이렇게 구분이 되는 기준점이 서로간의 연결점이 끊어진 상태로 우리모두는 하나가 아니어야 가능한게 참나의 본질이다. 

빛과 어둠은 서로의 대조적인 성질에 의해서 서로가 서로를 인식하게 해주는 역할에 해당한다. 

만약 모든것이 빛이라면 빛이란 더이상 우리가 현재 인식하는 어둠과 대조되는 그러한 성질이 아니기에 특정할수 있는게 없게 되니 빛이라는 고유의 단어조차도 형성되지 않는다. 

모든것이 다 어둠이라면 이 또한 우리가 인식하는 빛과 대조되는 어둠이라는 단어조차도 형성되지 않는다. 

이렇듯 모든것이 전부 나 라면 나라는 개인은 없다. 고로 참나란 없는거다. 

참나의 존재는 어디까지나 물질계 영역에 한정된 시각이지 궁극적인 무언가가 아니다. 완전한 해탈에 이르고 육체를 벗으면 모든것이 하나인데 나라는 개념이 어떻게 존재할수가 있을까? 

참나는 어디까지나 육체적 자아위에서 조종? 하는 영혼같은 존재일뿐 그것이 궁극적 실체는 아니다. 

궁극적인 본질에 가면 모든것이 나라고 주장하면서 참나가 있다고 하는건 어불성설임

세상에 사람이 단 한명만 있고 여성이다. 그 여성은 아름다운가? 못생겼는가? 이걸 판단할수 있을까? 못한다. 비교대상이 반드시 있어야 하기에 아름답다, 못생겼다. 이러한 단어조차도 형성될수가 없는 이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