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시프트업게임인 데스티니 차일드에서는 5성캐릭터 확률이 1.44% 라고 슬로건 걸었는데 까고보니 0.9%였고, 오차인 0.54퍼센트는 가챠 마일리지로 5성 구매한다는 조건으로 붙었던게 밝혀졌었음.
(이때 진짜 역겨운게 외국인이 돈 쏟아부어서 확률 검증하기 전까지 1.44맞다는 뉘앙스로 해명아닌 해명했었음)



이번 사건은 해당 사건과 다르게 원래 줘야 될 상품을 뺏어간다.


[로또 10장 구매시, 무조건 마지막 로또는 "5등" 으로 드립니다]
라고 슬로건을 내걸고 파는 로또에서 4등 한 장, 꽝 9장이 나온 상황과 똑같은 상황이다.
주인에게 내 5등로또 어디갔냐고 물으니까 "4등 로또 줬잖아"하고 배째는꼴.

즉, 내가 뽑기 운이 좋으면 원래 줄 상품도 뺏어간다는거다.


가챠에 대해 아주아주 민감한 일본에서도 위법일거라 불타는거고,
한번 데차로 데여본 사람들은 더 얼얼할거다.

이제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는 사과문은
"다른 방법으로 안걸리게 또 사기쳐야지"로 느껴질거다.


진짜 동종 업계인으로써
이런 게임들 때문에 게임이 예술이다, 문화다라고 말 자체를 못하겠다.
진짜 이런 사기 좀 잡아내는 법안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