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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 오싹 중국 담배들 2편.txt
1편) 오싹 오싹 중국 담배들.txt: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inglebungle1472&no=1234431&page=1)1. 황학루 (黃鶴樓)스펙:타르 12mg, 니코틴 1.1mg 자, 일단 대륙의 담배는 평균적으로 타르 12mg은 찍어주고 시작한다. 홍(紅)시리즈 역시 죄다 타르 12mg 은 기본으로 탑재한다 . 일단 이 황학루는 중화(中華), 팬더(雄猫) 와 같이 초고급 담배(가격만)로써 위상이 매우 높다.그 중에서도 황학루 1916(디스와 디스플러스와 같은 황학루 시리즈) 가격이 한갑당 인민폐 200위안(한화 3만8천)이라는 어머님이 출타 하신 가격을 자랑한다.자 놀랍지 않은가? 고작 궐련 인데도 3만 8천원이다. 대충 중국인들 중에 중화,팬더,황학루를 태우는 놈들은 나름 대륙의 은수저 급 자본가들이다. 아님 말고.맛은..굳이 표현하자면 좀 역한 던힐 이다. 맛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이상하게도 피자 및 양식 같은 느끼한 음식을 먹고 피면 괴상한 시너지 효과가 일어난다,원래 느끼한 거 먹고 담배 피면 토 할거 같은데 이건 정말 토가 목구멍 까지 올라온다. 난 한국인 중에 이거 사 피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난이도 : B-(요건 쌍희)(요것이 홍쌍희)2. 쌍희(雙喜) + 홍쌍희(紅雙喜)겉부터 피 칠갑을 해놓은 이 전설의 담배는 인간백정(人屠)이라고 불리우는 쐉시(쌍희의 중국발음)가 되겠다. 타르는 13mg 으로 중국 담배의 표준 타르 12mg 보다 1mg가 많지만 그 파괴력은 핵 펭귄+盧짱의 퓨전만큼이나 대단히 고무적인 성과를 일궈내었다. 가격은 깔끔하게 인민폐 15원(한화 3000원 미만)으로써 국산담배보다 약간 비싸다맛은 굳이 표현하자면 삼겹살을 약 20분간 불판에 구워 냈을때 나는 강력한 탄내가 목젖을 강타하며 폐를 슨상님의 구수한 홍어내로 가득 채운듯한 비린내로 범벅을 시켜준다. 피는 순간 하늘이 盧래지며 '아! 내가 피웠다!' 라는 감탄사가 절로 입에서 나오게 될 것이다. 게다가 이 대륙놈 들은 잔인하게도 이 담배를 더욱더 튜닝 시킨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래로 길이 길이 이름이 남을 홍쌍희(紅雙喜)를 판매를 개시하게 된다. 이 담배는 1편에서 나온 뚜바오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과부제조기로써 홍타산 홍허 홍메이 등등 살인적인 홍시리즈에 그야말로 홍일점이라고 할수있는 폐암과 물아일체의 경지를 이룬 궁극의 담배라고 할 수있다 진짜 피면 아스팔트 태운맛 난다, 예전에 도로공사 노가다 뛴 친구가 그렇다 카더라. 사실 대체 왜? 왜 뚜바오는 판매중지하는데 이 빌어먹을 놈의 담배는 계속 파는 것일까? 아마도 15억의 인구를 감당하지 못하는 대륙의 인구 감소 정책중 필살기라 고 조심스레 추측만 해본다. 맛은. 피는 순간 앞뒤로 싼다, 들이마셨다 내뱉는 순간 영혼이 같이 빠져나가는 듯한 착각을 느낄수있다. 난이도 : (쌍희) S++ (홍쌍희) 운지.3, 알리산(阿里山)저 멋들어진 필터가 보이는가? 겉모습에 상당한 공을 들인 작품으로써 비교적 순한맛을 자랑하는 담배다. 놀랍게도 타르가 10mg 밖에 안되는 대륙 담배계의 이단아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이 담배는 북경에서는 구하기 매우 어렵다(거의 마일드세븐 팩사는 수준) 난 살면서 딱 한번 피웠는데 어? 싶을 정도로 그다지 강한 맛을 느끼지 못했다. 근데 중국담배가 대부분 엿같은 점이 무엇이냐면 목넘김이 없다, 아니.. 없다기 보다는 피는 순간 기도 내의 통각 세포가 모조리 마비 하며 통증을 못느끼는 것 같다...피고 나서 상당히 오랫동안 헛 구역질을 많이 했다. 그래도 중국 담배 치고는 평타는 치는듯, 중남해 보다 약간 접하기 힘든 정도라고 조심스레 평가해보겠다. 난이도 : C4. 서우왕(西牛王) 타르 15mg. 문답무용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담배다. 삼국지로 비유하자면 여포 같은 담배다. 사실 대륙에 있는 게이들 조차 이 담배를 보지 못한 게이들이 대다 수 일거라고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서안 쪽에 가면 이 담배를 많이 태우는 걸로 알고 있다. 자, 서우왕, 직역하면 코뿔소 왕 이라는 뜻인데 피는 순간 코뿔소 뿔에 폐가 직격 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기에 아마도 코뿔소 왕 이라고 지은 것 같다. 솔직히 지금까지 중국 담배의 대한 정보글을 싸지르면서 나 역시 드는 의구심이 뭐냐면 대체 대륙에서는 담배를 왜?, 무엇을 위해 만드는지 모르겠다. 이 쓰레기같은 담배는 놀랍게도 피는 순간 혓바닥에 따가울 정도의 짜릿한 맛이 '하라보지 따라오너라....'라는 환청과 함께 느껴진다, 예전에 어렸을때 전기코드에 젓가락 꼽았다가 감전 당한 사고가 있었는데 그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전라도에 수출하고 싶은 담배 중 하나다. 이기 한국담배공사 지금까지 뭐했노? 난이도 : S+++ 5. 싼우 (555) 대륙에 있는 게이들은 중남해 만큼이나 친숙한담배가 바로 이 싼우다. 555라는 숫자가 증명하듯이 이 담배를 피다가 급성호흡 곤란으로 사망한 사람이 555명이다 카더라. 이 담배는 종류가 좃나게 많은데 영국제 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중국제 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둘다 맞는 말이다. 공식 명칭으로 써는 State Express 555이며 제조사는 BAT(british american tobacco),일반적인 555는 타르 12mg, 라이트는 타르 8mg 으로써 비교적 강한 편에 속한다. 근데 왜 중국제가 맞는말이냐? 이 담배는 정말 짭이 심각하게 많다. 1편에서 정리했듯이 중국에는 가짜 담배가 미친듯이 많은데 내가 펴본 것 중에서는 아마도 진품이 없었던 것 같다, 던힐역시 BAT인데 중국에서 싼우를 피웠을때 도저히 이 담배가 BAT에서 만들었다고 생각을 할 수 조차 없었다. "씨발 대체 이게 뭐야?"라는 말과 함께 연기를 내뿜음과 동시에 토를 했다 난이도 : 진퉁 (?) 짭퉁 (할아버지 따라간다.)(p.s: 555 담배는 베트남꺼 던가 태국꺼던가 나쁘진 않았음 담배맛 진하면서 약간 혹은 바닐라 향이 은은하게 났음)그리고 본인이 흡연충 이라면 꽁초는 함부로 버리지 말고 꽁초 파우치 사서 꽁초 넣고 다니길 바란다 (출처: https://www.ilbe.com/view/757321187)
작성자 : 냉동상싯두고정닉
나고야 외노자의 ホココス후기(초스압, 데이터 주의)
안녕하세요. 4월부터 일본와서 지금은 나고야에서 일하고 있는 외노자입니다. 평소에 서브컬처 이벤트도 좋아하고 코스프레 관심도 많아서 자주 가는 편인데, 나고야가 코스프레로 유명하다고합니다. 그래서 오늘 나고야 오스거리에서 열린 ホココス라는 행사를 갔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라서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보행자천국' 이라고 해서 아키하바라처럼 주말에는 오스도로에 차가 안다니는데, 오늘 비가 예보되어있어서 보행자천국은 취소되고 ホココス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는데, 비가 조금 오긴했지만 행사를 즐기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거나 최애캐가 아니면 잘 안찍어서 적을수도 있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가자마자 골든위크때 재미있게 본 프리렌...을 구하는 하스터 블아 좋아하는데 일본에서는 저희 학생들 보기 힘들더라고요... 드레이븐 본인 등장. Gen.G 이겨라!!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레이사는 귀하네요... 엔~~~~터테이먼~~~~~트 테트라 사장님 옷 입으실 때 장식 떨어뜨리신거 주워드려서 가져다드렸습니다. 한국에서도 보고싶어요 사장님 이마데모 아오가 슨데이루~ 니케 라플라스 초초고퀄 코스하시는 분인데 오늘은 스화로 오심... 실물이 진짜 엄청 귀여우셨습니다... 한국에서 트위터로 보고 팬되었다고 하니까 명함도주셨어요ㅠㅠ 니케 마르차나. 총들고있는건 귀합니다... 줄 길어서 오래기다려서 찍었습니다. 니케 갓데스 스쿼드를 제일 좋아하는데 그 지휘관 코스프레도 고퀄이라 최곱니다... 일본분 아닌줄알았습니다. 진짜 이건 보자마자 감탄밖에 안나오더라고요 나자릭이 여기에있네... 우리 판도라즈엑터 귀엽죠? 데어라 코토리 한국에서 지휘관 옷 코스는 봤어도 이프리트는 진짜 처음보는거라 대단했습니다. 저희 겜 하실레요...? Apex Legend 지금 당장 다운로드 나나미 진짜 너무좋아...ㅠ 나의 왕이시여... 나름 제가 61키로인데 한손으로 드실줄은... 웨이버의 기분을 이제야 좀 알거같네요 이 캐릭터 아시나요? 알면 진짜 위기입니다. 모노가타리 마요이, 시노부 이졸데! 이들의 화해는 언제까지 갈 수 있을까요..? 최근에 나온 반디! 못뽑아줘서 미안해... 밀레니엄의 짱구들 이 세분 무슨 3시간째 사진만 찍으시던데 힘들어보이셨어요.. 둘러싸기, 개인촬영 계~~속.. To Love '순애야' 사진찍어주실때 딱 주머니에서 반지꺼내는게 진짜 너무너무 좋고 멋있었습니다. 마지막은 지지난주 행사에서 알게된 친해진 일본분들과... . 작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한국의 행사는 거의 다 가봤는데, 확실히 우리나라는 블루아카이브, 원신의 비중이 엄청 큰 반면 일본은 한쪽으로 치우쳐진게 아니라 여러가지를 볼 수 있었어서 엄청 재밌게 즐겼습니다. 기본적으로 쉬는분이나 엄청 줄이 길어서 줄을 끊은 상태가 아니라면 다 친절하게 사진 찍어주시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는것도 크게 실례되는 행동이 아니라고 합니다. 또 캐릭터 애정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포즈가 진짜 여러개에 준비도 많이 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진귀한 블루아카이브 음양부랑 귀가부 코스프레가 있어서 찍고싶었는데 놓쳐버려서 아쉽고, 최애인 호시노, 아야카 코스가 없었던게 조금 아쉽네요... 8월 2,3,4에 같은 장소에서 세계 코스트릿 서밋이라는 엄청 큰 행사가 한다고 하는데 관심있는 분은 놀러오셔요. 아 그리고 혹시 일본에서 코스프레 하는 방법 아시는분 있으시면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도 2번정도밖에 안해봐서 일본에서 코스프레를 해보고싶긴 한데 엄두가 안나네요... 두서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 코스트릿 행사 후기때 다시 써오겠습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노아메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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