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주고 산 것도 아니라서 우구라군들이 미군 무기를 쓸법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고 중국산 드론을 애용하고 있다.

왜냐하면 러시아군은 사거리가 긴 장비를 사용하는데

지원받은 미군무기들은 사거리가 길어봐야 2km 정도고

중요한 자주포나 하이마스같은 무기들은 최전선에 오지도 않아서다.

멀리서 비교적 안전하게 타격하며 적에게 실효적인 피해를 줄

수단이 중국산 드론이 된것이다. 

재블린이나 스팅어 같은 걸 쓰려다가 딱걸려서 피떡되서 죽는 것과

브래들리 같은 전투장갑차 타고 싸워봤자 사거리가 ㅈㄴ 짧아서

먼저 때리기 전에 뒤지기 때문이다.

또한 신뢰성도 너무 낮고 신속한 대응이 불가능한 점,

특히 재블린이나 NLAW같은 대전차 무기들이 악명이 높았다.

3발중 1발만 발사되고 정상적인 효과는 4발중 1발이다.

이것은 그나마 사격통제장치가 정상적일 때 이야기이며

사격통제장치도 작동이 잘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여기다 아무리 많은 재블린 로켓이 있어도

사격통제 장치가 너무나도 조금인 것도 문제였고,

한발 쏘고 엄청난 시간을 기다린 뒤에 다시 써야 하고

고장이 잘나거나 오작동 문제등 문제점이 많았다.

더욱이 재블린이 발사되지 않으며 폭발해서 사수가 죽는 등

신뢰성의 문제에서 말그대로 최악이었다. 

이에 비해 중국산 드론은 그런 신뢰성 문제도 없고

훨씬 장거리이며 적 관측에도 용이하고 

그 어떤 점에서도 여러모로 낫기 때문에 

우구라 군대의 최애 무기가 된 것이다..

그러나 드론만으로 전쟁에서 승리가 가능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