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찬스크 평탄화 작업 들어갔다. 도시 절반 장악 상태고 포탄 쏟아붙고 있다

그야말로 아마겟돈 상황이다. 우크라가 볼찬스크 지역에서 러시아 벨고로드 지역으로 드론폭격을 하니 민간인 사망자가 계속나오고

러시아 입장에서는 볼찬스크 지역을 내버려 둘수가 없다. 우크라의 자업자득이다

러시아 북부군이 작정하고 도시를 쓸어버리고 있다

우크라는 볼찬스크 퇴각할때 거점이 될수 있는 건물들 스스로 폭파하고 퇴각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 중요한 병력배치 정보가 나온다. 우크라는 현재 하리코프에 3만명 치솝야르 15000명의 병력을 배치한걸로 러시아는 파악하고 있다.

딱 봐도 불균형 상황이라는게 느낌이 온다.

현재 동부전선 최대 격전지 치솝야르 역시 평탄화 작업으로 매일 폭격당하고 있다. 러시아 입장에선 반드시 밀어버리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우크라의 마지막 예비대가 10만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 근데 문제는 이 병력들이 서방진영에서 훈련받은 병력들이 아니라

최근에 강제징집해서 끌고와서 2주 훈련받고 투입된 병력이 대부분이라는 분석이다.

즉 전투를 할수 있는 준비가 안되어 있다. 이제 막 훈련소 과정 끝낸 이병도 아닌 훈련병들인데 일단 대가리수는 맞춘다고

예비대에 넣었지만 제정신 박혀있는 사령관이라면 투입 할지 의문이다.

우크라가 가장 두려워하는 시나리오...러시아가 수미지역을 밀고 들어오면 어떻게 막을것인가?

기존 전선도 길어서 커버가 안되는데 전선 확장이 되면 우크라 입장에서는 난감한 상황이다.

현재 우크라 전선의 병력은 40만명 정도로 추산하는데 러시아가 수미지역 공략시 기존 전선 병력을 뺄수 밖에 없다.

훈련도 안된 예비대를 투입해바야 결과는 자명하다. 그럼 우크라는 기존 전선 붕괴로 방어선이 일시에 무너질수 있는 분석이다.

우크라가 작년 여름 대공세에서 얻은 남부전선의 로보티네를 러시아가 재탈환 했고 동부전선의 치솝야르는 도시 자체를

아마겟돈으로 만드는 평탄화 작업으로 무조건 점령하겠다는 러시아의 의지가 보이는 상태다..

러시아의 북부공세로 인해 우크라가 병력 빼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공격하고 있다.

벌써 남부전선에서 우크라의 병력 공백이 나타나고 있다.

러시아가 북부공세에서 립치를 탈환하면 우크라 제2의 도시 하리코프는 포격사정권이라 점령당하는건 시간문제다

볼찬스크 공략당하면 동부전선 쿠판스크 보급로를 견제받아서 동부전선이 위험해진다.

러시아의 북부공세로 우크라가 휘청이고 있다. 대응방법이 마땅치 않아 보인다.

러시아의 북부공세는 5개의 경로로 좁혀졌다. 눈에 띄는건 잘로체프 방향에서 옆구리 찌르기..

언덕 시즈 탱크 자리와 립치 탈환시 전략적 이점..애초에 우크라가 방어선 설정과 진지구축을 개판으로 한게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

푸틴은 북부군 공세가 하리코프 점령이 목적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상황에 따라 작전은 변한다.

우크라가 계속해서 추풍낙엽처럼 털리면 러시아 입장에서는 생각을 바꿀수 있다.

우크라는 일단 지금의 전선을 무조건 유지해야 한다.

수미지역과 북부군 공세에서 보듯이 애초에 우크라 방어선에 문제가 있었다..

수미지역은 아예 배제함..우크라는 왜 이렇게 설정했는지 의문이다.

우크라가 할수 있는 최선의 공격은 장거리 미사일 폭격외엔 없다. 계속되는 에이태큼스 공격으로 크림 군사기지에 상당한 타격을 주고 있는건 맞다

비행장 피해규모 크고 사망자수도 계속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러시아도 분명 알고 있었을테고 요격체계로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타격을 입었다.

미사일 10개중 9개 요격하고 1내 놓치면 이렇게 된다. 백프로 완벽한 방어체계는 없다.

표적드론까지 섞어주면서 요격체계 소모시키면 러시아 입장에서는 더욱더 까다로워진다.

대공체계를 만리장성 처럼 둘러쌓거나 중요자산에 대한 이동이 필요해 보인다.

지금에 와서 우주방어 격납고 만들기는 시간이 부족하고 이 부분은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