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제의 한계는 차치하더라도

지리적 입지가 그러기에는 매우 안 좋다.

바다가 동서로 분단되어 있고

동서를 이어주는 교통물류인프라가 개좆같은 상태...

남북으로 종주하는 험준한 산악지형 극복하기 쉽지 않다. 

북한이 잘 살수 있는 길은 오로지 우리와 연결되어 경제적으로 한 단위가 되는 길 밖에 없다.

우리에게 대륙으로 가는 육상 물류교통인프라를 제공하고 그걸 토대로 산업 인프라를 일으키는 길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물론

정치체제상 

이건 불가능하다.

북한 김씨 가문은 자신의 권력을 영속화하기 위해 

오로지 쇄국경제만 고수할 뿐이기 때문이다.

중러에게 경제원조를 받아봐야

자급자족이 상한선이다. 실제로는 그마저도 어렵지.

북한은 자활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한번 있었지.

등소평이 개혁개방하면서 북한에 함께 개혁개방해나가 경제를 발전시키자 했는데

김정일이 단칼에 거절했지.

체제의 안정이 위험하거덩.

그러자 중국은 겨우 먹고 살만큼만 도와주게 되자

정일이가 빡쳐서 일본은 백년의 적이지만 중국은 천년의 적 도르 하면서 

쇄국으로 나가게 된 거야.

정은이가 지 애비 노선을 거역할 수 있을 거라 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