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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칭화대 교수된 저명한 일본인 수학자

시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0 16:33:28
조회 114 추천 1 댓글 0


미국 스토니 브룩 뉴욕 주립 대학교의 사이먼스 기하학-물리학 센터 교수였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인 수학자 후카야 겐지가 중국 칭화 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동영상에서 그는 "중국 학생들은 수학 공부에 대한 강한 집중력과 헌신을 보여주기 때문에 어린 시절의 일본 학생들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 현재의 일본에서는 그런 학생들을 보기 어렵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또한 "중국에서 태어난 더 많은 연구자들이 중국에서 가르치기 위해 돌아오면 고도로 숙련되고 중국 내에서 교육을 받은 수학자 커뮤니티가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희망을 표명했다."고 하는데, 마치 중국이 자기 조국이기라도 한 듯한 말투다. 아무튼 이로써 미국은 또 한명의 걸출한 과학자를 중국에 넘겨주었다. '후카야 겐지'로 구글 검색을 하면 '수학자의 시점'이라는 그의 수필 번역문이 나오니 수학에 관심이 깊은 분들은 읽어볼 것을 권한다.

--


https://www.scmp.com/news/china/science/article/3279101/respected-mathematician-kenji-fukaya-leaves-us-teach-chinas-tsinghua-university

 


존경받는 수학자 후카야 겐지, 중국 칭화 대학교에서 가르치기 위해 미국을 떠나다


동영상에서 후카야는 중국 학생들이 [어린 시절의] 일본 학생들의 수학 공부에 대한 강한 집중력과 헌신을 상기시켜준다고 말했다


오하이오에서 링 시닌

게시: 2024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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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경력에 빛나는 일본의 수학자 후카야 겐지가 미국 스토니 브룩 대학교를 떠나 중국 칭화 대학교의 전임 교수로 부임했다.


이 대학교의 야우 수리과학센터에 따르면, 스토니 브룩의 기하학 및 물리학을 위한 사이먼스 센터의 상임 멤버였던 후카야는 9월 11일 칭화 대학교에서 첫 강의를 진행했다. 행성이나 입자와 같은 물체가 움직이고 상호작용하는 공간을 연구하는 공감각 기하학에 대한 그의 공개 강좌에 많은 학생과 교사가 몰렸다고 센터는 공식 WeChat 계정을 통해 밝혔다.


센터에서 공유한 동영상에서 후카야는 중국 학생들은 수학 공부에 대한 강한 집중력과 헌신을 보여주기 때문에 어린 시절의 일본 학생들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서 태어난 더 많은 연구자들이 중국에서 가르치기 위해 돌아오면 고도로 숙련되고 국내에서 교육을 받은 수학자 커뮤니티가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희망을 표명했다.


후카야는 중국계 미국인 수학자 싱퉁 야우가 칭화대에 설립한 기관인 야우 수학 과학 센터와 베이징 수학 과학 및 응용 연구소의 소속이다.


센터에 따르면, 그는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수학자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그의 초기 연구는 리만 기하학에 초점을 맞춰 도형이 붕괴되거나 축소될 때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연구했다.


1990년대 이후에는 심플렉틱 기하학으로 초점을 옮겨 저차원 위상수학 및 거울 대칭과 같은 분야를 위한 강력한 도구를 개발했다고 센터는 설명한다. 그의 연구는 수학과 물리학의 다양한 영역을 연결하고 복잡한 시스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센터는 “매우 독창적일 뿐만 아니라 기하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라고 야우는 말했다.


후카야는 1986년 도쿄 대학교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83년부터 1990년까지 이 대학교에서 연구 조교로 근무한 후 1994년 교토 대학교의 정교수가 되기 전까지 부교수로 재직했다.


“어떤 의미에서 수학은 무료입니다."라고 후쿠야는 동영상에서 말한다. “우리는 정리와 같은 일련의 사실로 구성된 수학적 세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리를 증명하려면 상상력과 미적 감각을 사용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미적 감각과 외부의 논리 테스트가 혼합된 것이죠. 이것이 수학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후카야는 1989년 일본 수학회의 기하학상, 2002년 이노우에 과학상, 2003년 일본 아카데미상, 2009년 아사히상, 2012년 후지와라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또한 일본 아카데미 회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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