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아줌마가 영안으로 본거

- 천장이 넒고, 창문이 없는 구조의 초록색 조립식 1층 건물 -

- 31번 국도에서 그리 멀리 떨어진곳이 아님. 주변에 민가도 보임-

- 여러명이 각자 역활 분담을 하며 분주히 움직히는 모습 -

(서너명씩 되는 놈들이 짝을 이뤄서 시체를 절단하고 있고 나머지는 피를 빼거나 호스 등으로 바닥 물 청소를 하고 있음)

- 정육점이나 김치 공장에서 흔히 쓰는 고무 방수 앞치마에 고무 장갑과 흰 장화를 착용함 -

- 경찰의 예상대로, 피해자는 의자에 손이 뒤로 결박된 상태에서 여러명에게 칼로 잔인하게 공격당함 -

(조직의 윗대가리, 혹은 오더를 내린 새끼가 있을것으로 추정)

- 배수로가 길게 연결되어 있으며 호스를 자주 사용하고 물을 쓰기가 아주 용이한곳임 -

- 팔에 문신이 있었고 신원이 노출될까 우려한 범인들이 토막내서 처리해 버림 - 

- 살해 동기는 모르겠으나 조직 폭력배들간의 우발적인 다툼 내지는 보복 살인 같음 -

- 바닥이 시멘트로 되어 있음 -

- 인제 대교 추락사건하고는 전혀 무관한 사건이라고 함 -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