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내 좋은 기운으로 다 떨쳐낼 수 있지만
간밤 꿈에는 상처나 점 그런거에 있는 다른 사람의 기운도
읽어내고 사주풀이 하는꿈도 며칠전에 꿨는데 나
그딴거 할 생각 추호도 없는데 저절로 깨우치는 꿈 나옴 ㅋ
조상님이 나 사주풀이하라고 이끄시는거같은 느낌

글구 223.62 주접싸지마
니 앞가림이나잘해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고
좆만아
내가 누굴 걱정하건말건 내 마음이야
니까짓게 뭔데 간섭하고 지랄인데
정민이가 오랜 시간동안 내 꿈에 나타나 상징적인 의미나
인물의 특징을 보여준거 다 인연이 닿고 하니까 그런거라서
내가 제낀다고 제껴질 스토리가 아니거든
어렴풋이 느껴진다랄까
진실에 도달할때까지는 보여줄거라는거
그리고 걱정은 너나해
보아하니 니 기운 그리 좋지도 않고 팍팍하게 느껴지는데
팍팍한 삶이라서 부럽니
내가 편히 쉬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해주는 그런 마음이
그렇다면 아가리 닥치고 니나 잘해
주제넘게 쳐 나서지말고
내앞가림 내가 알아서 잘하고 있고 너보다 잘나가
아주 잘나가
난 사람을 치유할 수 있는 손을 가졌고 귀문이 열려서
영가의 마음을 읽을수도 있어
이게 버거운 짐이라고 느껴질때도 있지만 운명이란 생각도
들어
적어도 남에게 해가 되는 삶은 아니란거지 누구처럼
남한테 폐만 끼치는 거렁뱅이같은 삶은 아니다이거야
알아쳐먹겠냐
니가 뭐라던 난 내가 하고싶은말을 할거야
그게 내 숙명이라고 생각해
나도 끝을 보고싶어 사건의 진실의 장막이 걷혀지는 날
그때가 되면 갤아웃할거
그전까지는 내 기운으로 감지해나갈거고
친구는 잘 지낼거야 내가 빌어주고있거든 잘 지내게 해달라고 그리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게 해달라고말이지
아프지말고 무탈하게 잘 지내게 해달라고 빌어주고있어
입버릇처럼
염불외듯이
조상님들께 맘속으로도 빌고 하늘보고도 빌고 육성으로도
빌고 빌고 또 빌고있어
아무것도 모르면서 쳐 나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