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이에 진짜 범인으로 추정되는(교수) 사람은 자기 차에 있던 흔적도 다 없앴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이윤희 좋아하던 남학생이 일 저질렀구나 그렇게 생각한 접근을 진짜 수사관들의 감으로 한건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교수를 배제하고 경찰들이 주도한건지를 봐야함
그 남학생 차만 검식하고 조사했잖아
범행은 차에서 이뤄졌을거라고 생각함
피해자집은 위험요소가 너무 많음 주변 집들에 사람이 한명도 없어야 하는데
있을경우 피해자가 저항할때 소리 지르면 다 들리잖아
범인은 굉장히 치밀한 사람이라 피해자집에서 우발적으로 범행하지 않고
계획적으로 자기차로 유인했을 확률이 높음 잠깐 어디가서 이야기 하자면서

솔직히 이제 증거는 남아 있지 않음
차도 진작에 폐차시키고 바꿨을거고
근데 수의대안에 범인이 있는데 이게 미제라는게 말이안되는거임
어떤 특정 아파트 동 안에 범인이 있는데 그걸 못잡는다 생각해봐라
말이안되지
하나하나 탐문해도 결국에 금방 잡히는데
수의대 사건 그당시 학교에 다니던 남자들 얼마나된다고 그걸 못잡음?
수십만 DNA 대조해서 미제 살인사건 잡기도 하는데


그리고 이상한게 남자들은 뭐 여자 실종 관심없다 치더라도
저당시 같이 학교 다니던 여자들은 여자들만 겪는 범죄에 공감도 많이하고
적극적으로 수사협조하고 그래줄법도 한데 누가봐도 범죄로 인한 실종이 거의 99%임
사람 강물이나 물에 유기해봤자 결국에 언젠가는 부패해서 수면위로 둥둥 떠다니는데
사람 하나가 그냥 증발해버림
 
뭔가 쉬쉬하는 분위기야
아니면 이윤희 저 사람이 학과에서 남학우들하고만 친하고
여학우들하고는 교류가 거의 없다시피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