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권한 제한적인 '2개월 관리형 비대위원장' 거절 릴레이

SMNEWS

2024.04.25 18:19:52

조회 68 추천 0 댓글 0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대위'를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난항을 겪고 있다.

다음 달 3일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윤재옥 원내대표 겸 권한대행이 위원장을 지명하겠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접촉한 중진들은 잇달아 난색을 보인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임기는 2개월 안팎에 그치고 전당대회 준비만을 위한 비대위기에 실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중진들이 고사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당원투표 100%'인 당 대표 경선 규정을 두고도 친윤계와 비윤계, 수도권과 비수도권 그룹 간 의견이 '유지'와 '개정'으로 나뉘면서 룰을 확정해야 하는 비대위원장 자리가 '상처뿐인 영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중진은 차기 총리나 당 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돼 2개월짜리 비대위원장을 섣불리 선택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있다.

당내 중진급 당선인들은 6선 조경태·주호영 의원, 5선은 권성동·권영세·김기현·윤상현 의원과 나경원·조배숙 전 의원 등이 있다. 4선까지 포함하면 중진 당선인은 19명이다.

윤 권한대행은 일부 낙선한 중진 의원까지 접촉 중이다.

외교부 장관 출신으로 서울 서대문을에서 낙선한 박진 의원도 최근 비대위원장 제안을 받았지만, 정중히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거나 낙선한 4선 이상 중진은 박 의원 외에도 서병수, 홍문표, 이명수, 김학용 의원 등이 있다.

국민의힘은 오는 29일 당선인 총회를 연다. 윤 권한대행이 이번 주말까지 비대위원장을 내정하면 이날 총회에서 당선인들에게 누구를 지명했는지 발표가 이뤄질 수 있다.

이때까지 인선이 완료되지 않을 경우 진행 상황을 당선인들과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인선이 끝내 안 될 경우 결국 차기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게 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 與 "새로운 비대위원장 돼야 우리 변화 의지 분명히 드러나"…조기 전대 결정 ▶ 與 윤재옥, 비대위원장 지명키로…내일 중진당선인 간담회서 논의 ▶ 與 차기 원내대표 내달 3일 선출…비대위 구성 권한도 차기 원내대표가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59483_7979_2828.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4045	與, '채상병특검법' 재표결 강행 하려는 김 의장에 "중립의무 위반" 비난	SMNEWS	05.23	45	0
4044	황우여 "민주 새 지도부, 우리와 盧가 꿈꾼 정치 실행했으면"	SMNEWS	05.23	44	0
4043	[이 시각 세계] 北 김정은,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 기념식 참석 外	SMNEWS	05.23	46	0
4042	美 중남부, 토네이도 강타...해마다 연속 피해에 '기후 변화 심각' 재조명 [6]	SMNEWS	05.23	437	2
4041	쿠바, 중국 관광객 유치로 경제난 타개 모색	SMNEWS	05.23	47	0
4040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기대 속 연준의 매파적 발언에 급반전	SMNEWS	05.23	49	0
4039	부천시, 심리극 집단상담 '마음치유극장' 운영	SMNEWS	05.23	40	0
4038	박강수 마포구청장, 여름철 재난 사고 대비 관리 철저 당부	SMNEWS	05.23	40	0
4037	무협, 일본 소비재 시장 진출 확대 '지금이 적기'	SMNEWS	05.23	44	0
4036	세곡동, 민·관·군 협력으로 청소년 꿈에 날개 더해	SMNEWS	05.23	46	0
4035	종로구, 북한산 연접지 평창동 15만㎡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동 걸었다	SMNEWS	05.23	45	0
4034	'부모님 사랑해요' 기념우표 발행...총 59만 2천 장 오는 30일부터 판매	SMNEWS	05.23	44	0
4033	당·정·대 '정책협의회' 신설해 정책 조율·사전협의 강화…매주 한 차례 회의키로	SMNEWS	05.22	57	0
4032	깊어지는 건설경기 침체에 수주액 '뚝'	SMNEWS	05.22	63	0
4031	부산국제영화제, 9년 연속 FIAPF 영화제위원회로 활동 예고	SMNEWS	05.22	60	0
4030	신군부 독재에 저항한 민추협 40주년…여야 "'민추협 정신' 복원해야"	SMNEWS	05.22	54	0
4029	나경원 "당 대표 출마 고민은 아직…전대 시기 결정되면 고민할 것"	SMNEWS	05.22	53	0
4027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풍수해 대비 비상대응훈련 실시	SMNEWS	05.22	53	0
4026	한국주택금융공사, 창립 20주년 기념 주택금융컨퍼런스 개최	SMNEWS	05.22	54	0
4025	[조우석 칼럼] 특검 빌미로 한 尹 탄핵 공세 이렇게 대응하라	SMNEWS	05.22	50	0
4024	與 "채상병특검법 부결 당론 채택…모든 의원 접촉 중"	SMNEWS	05.22	51	0
4023	김 의장 퇴임 앞두고 "개헌·선거제도 개혁과 저출생 극복해야"	SMNEWS	05.22	50	0
4022	김 의장 "채상병특검법, 합의안 위해 노력해달라…안돼도 28일 재표결"	SMNEWS	05.22	50	0
4021	[단독]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소녀상 철거 시사' 베를린市長 지지 기자회견...정의기억연대에 맞불 [97]	SMNEWS	05.22	6688	32
4020	[후속보도 ④] 성교육 강사 손경이, 앙평원 전문강사 자격 박탈	SMNEWS	05.22	69	0
4019	앙숙 김기현·황운하, 의원회관 '이웃사촌'…국회의원회관 사무실 배정 주목	SMNEWS	05.22	51	0
4018	巨野, '채상병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尹·與 향해 총공세..."탄핵열차 탑승 준비됐다" [7]	SMNEWS	05.22	510	2
4017	TS-한항전, 공공데이터로 항공교육 품질 높인다	SMNEWS	05.22	52	0
4016	마포구,'흙한줌 푸마시 봉사단'사업 시작...농장 일손 돕고 기부도 하고	SMNEWS	05.22	47	0
4015	"꽃보다 구민"...제29회 중랑구민대상 시상식 개최	SMNEWS	05.22	48	0
4014	바이든 대통령, 재임 중 최저 지지율 기록… 6개월 앞둔 대선 전망 '흔들'	SMNEWS	05.22	55	0
4013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SMNEWS	05.22	46	0
4012	멕시코 폭염, 생태계 위협…원숭이와 민물고기 대량 폐사	SMNEWS	05.22	118	0
4011	애플, EU의 반독점법 기반 2조7천억 과징금에 법적 대응	SMNEWS	05.22	48	0
4010	김진표 의장, "팬덤 정치 폐해…대의민주주의 위기" [1]	SMNEWS	05.21	114	0
4009	애인의 휴대전화 비번 알아내 몰래 들여다본 여성...2심서 '무죄'	SMNEWS	05.21	73	0
4008	與 조경태 대만총통 취임식 참석…중국, "'무단 방문', 한중관계 역행"	SMNEWS	05.21	61	0
4007	검찰, 이재명 대표 흉기 습격범에 징역 20년 구형 [1]	SMNEWS	05.21	74	0
4006	[속보] 尹대통령, 채상병특검법 국회에 재의 요구	SMNEWS	05.21	58	0
4005	통영 제석초, 화재 이후 새로 지어진 조립식 건물서 2~4학년 수업 재개	SMNEWS	05.21	99	0
4004	한국주택협회, 강민구 前 부장판사 초청...AI시대 생존자세 특별 강연회 개최	SMNEWS	05.21	52	0
4003	與 "운영·법사위원장 독식은 입법 독재…견제·균형 필요"	SMNEWS	05.21	55	0
4002	30대 이하와 서울·인천 거주자에 비타민 D 부족 경향 높은 것으로 나타나 [37]	SMNEWS	05.21	6221	16
4001	경기도 특사경, 축구장 2.4배 규모 산지 무단훼손 행위 27건 적발	SMNEWS	05.21	53	0
4000	與 임이자 "尹정부 2년간 파업근로손실 역대정부 37%…노사 법치주의 추진 결과"	SMNEWS	05.21	62	0
3999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오늘 오후 중 경찰 출석 예정	SMNEWS	05.21	50	0
3998	황우여 "허 대표가 친정 온 것 같다고"…허은아 "찾아오기 쉽지 않은 곳"	SMNEWS	05.21	51	0
3997	아스트라제네카, 싱가포르에 2조원 들여 차세대 항암제 공장 짓는다	SMNEWS	05.21	58	0
3996	[속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늘 오후 경찰 출석 예정	SMNEWS	05.21	45	0
3995	여야,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SMNEWS	05.21	40	0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4045

與, '채상병특검법' 재표결 강행 하려는 김 의장에 "중립의무 위반" 비난

SMNEWS

05.23

4044

황우여 "민주 새 지도부, 우리와 盧가 꿈꾼 정치 실행했으면"

SMNEWS

05.23

4043

[이 시각 세계] 北 김정은,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 기념식 참석 外

SMNEWS

05.23

4042

美 중남부, 토네이도 강타...해마다 연속 피해에 '기후 변화 심각' 재조명 [6]

SMNEWS

05.23

437

4041

쿠바, 중국 관광객 유치로 경제난 타개 모색

SMNEWS

05.23

4040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기대 속 연준의 매파적 발언에 급반전

SMNEWS

05.23

4039

부천시, 심리극 집단상담 '마음치유극장' 운영

SMNEWS

05.23

4038

박강수 마포구청장, 여름철 재난 사고 대비 관리 철저 당부

SMNEWS

05.23

4037

무협, 일본 소비재 시장 진출 확대 '지금이 적기'

SMNEWS

05.23

4036

세곡동, 민·관·군 협력으로 청소년 꿈에 날개 더해

SMNEWS

05.23

4035

종로구, 북한산 연접지 평창동 15만㎡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동 걸었다

SMNEWS

05.23

4034

'부모님 사랑해요' 기념우표 발행...총 59만 2천 장 오는 30일부터 판매

SMNEWS

05.23

4033

당·정·대 '정책협의회' 신설해 정책 조율·사전협의 강화…매주 한 차례 회의키로

SMNEWS

05.22

4032

깊어지는 건설경기 침체에 수주액 '뚝'

SMNEWS

05.22

4031

부산국제영화제, 9년 연속 FIAPF 영화제위원회로 활동 예고

SMNEWS

05.22

4030

신군부 독재에 저항한 민추협 40주년…여야 "'민추협 정신' 복원해야"

SMNEWS

05.22

4029

나경원 "당 대표 출마 고민은 아직…전대 시기 결정되면 고민할 것"

SMNEWS

05.22

4027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풍수해 대비 비상대응훈련 실시

SMNEWS

05.22

4026

한국주택금융공사, 창립 20주년 기념 주택금융컨퍼런스 개최

SMNEWS

05.22

4025

[조우석 칼럼] 특검 빌미로 한 尹 탄핵 공세 이렇게 대응하라

SMNEWS

05.22

4024

與 "채상병특검법 부결 당론 채택…모든 의원 접촉 중"

SMNEWS

05.22

4023

김 의장 퇴임 앞두고 "개헌·선거제도 개혁과 저출생 극복해야"

SMNEWS

05.22

4022

김 의장 "채상병특검법, 합의안 위해 노력해달라…안돼도 28일 재표결"

SMNEWS

05.22

4021

[단독]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소녀상 철거 시사' 베를린市長 지지 기자회견...정의기억연대에 맞불 [97]

SMNEWS

05.22

6688

4020

[후속보도 ④] 성교육 강사 손경이, 앙평원 전문강사 자격 박탈

SMNEWS

05.22

4019

앙숙 김기현·황운하, 의원회관 '이웃사촌'…국회의원회관 사무실 배정 주목

SMNEWS

05.22

4018

巨野, '채상병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尹·與 향해 총공세..."탄핵열차 탑승 준비됐다" [7]

SMNEWS

05.22

510

4017

TS-한항전, 공공데이터로 항공교육 품질 높인다

SMNEWS

05.22

4016

마포구,'흙한줌 푸마시 봉사단'사업 시작...농장 일손 돕고 기부도 하고

SMNEWS

05.22

4015

"꽃보다 구민"...제29회 중랑구민대상 시상식 개최

SMNEWS

05.22

4014

바이든 대통령, 재임 중 최저 지지율 기록… 6개월 앞둔 대선 전망 '흔들'

SMNEWS

05.22

4013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SMNEWS

05.22

4012

멕시코 폭염, 생태계 위협…원숭이와 민물고기 대량 폐사

SMNEWS

05.22

118

4011

애플, EU의 반독점법 기반 2조7천억 과징금에 법적 대응

SMNEWS

05.22

4010

김진표 의장, "팬덤 정치 폐해…대의민주주의 위기" [1]

SMNEWS

05.21

114

4009

애인의 휴대전화 비번 알아내 몰래 들여다본 여성...2심서 '무죄'

SMNEWS

05.21

4008

與 조경태 대만총통 취임식 참석…중국, "'무단 방문', 한중관계 역행"

SMNEWS

05.21

4007

검찰, 이재명 대표 흉기 습격범에 징역 20년 구형 [1]

SMNEWS

05.21

4006

[속보] 尹대통령, 채상병특검법 국회에 재의 요구

SMNEWS

05.21

4005

통영 제석초, 화재 이후 새로 지어진 조립식 건물서 2~4학년 수업 재개

SMNEWS

05.21

4004

한국주택협회, 강민구 前 부장판사 초청...AI시대 생존자세 특별 강연회 개최

SMNEWS

05.21

4003

與 "운영·법사위원장 독식은 입법 독재…견제·균형 필요"

SMNEWS

05.21

4002

30대 이하와 서울·인천 거주자에 비타민 D 부족 경향 높은 것으로 나타나 [37]

SMNEWS

05.21

6221

4001

경기도 특사경, 축구장 2.4배 규모 산지 무단훼손 행위 27건 적발

SMNEWS

05.21

4000

與 임이자 "尹정부 2년간 파업근로손실 역대정부 37%…노사 법치주의 추진 결과"

SMNEWS

05.21

3999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오늘 오후 중 경찰 출석 예정

SMNEWS

05.21

3998

황우여 "허 대표가 친정 온 것 같다고"…허은아 "찾아오기 쉽지 않은 곳"

SMNEWS

05.21

3997

아스트라제네카, 싱가포르에 2조원 들여 차세대 항암제 공장 짓는다

SMNEWS

05.21

3996

[속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늘 오후 경찰 출석 예정

SMNEWS

05.21

3995

여야,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SMNEWS

05.21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차단하기

[서울미디어뉴스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 與 "새로운 비대위원장 돼야 우리 변화 의지 분명히 드러나"…조기 전대 결정▶ 與 윤재옥, 비대위원장 지명키로…내일 중진당선인 간담회서 논의▶ 與 차기 원내대표 내달 3일 선출…비대위 구성 권한도 차기 원내대표가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

▶ 與 "새로운 비대위원장 돼야 우리 변화 의지 분명히 드러나"…조기 전대 결정 ▶ 與 윤재옥, 비대위원장 지명키로…내일 중진당선인 간담회서 논의 ▶ 與 차기 원내대표 내달 3일 선출…비대위 구성 권한도 차기 원내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