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챌린저스'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글로벌 흥행 청신호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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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0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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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스가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국내 동시기 개봉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본격적인 입소문 흥행에 돌입했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 챌린저스가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국내 동시기 개봉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본격적인 입소문 흥행에 돌입했다.

테니스 코트 밖,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끝나지 않은 아슬아슬한 매치 포인트를 그린 로맨스 가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국내 동시기 개봉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극장가를 휩쓸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금) 북미에서 개봉한 는 개봉 3일 만에 누적 수익 1,501만 달러를 달성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 , ,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1위에 오른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전작 (북미 361만 달러)과 (북미 41만 달러)의 수익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수치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는 지난 4월 25일(금)부터 4월 28일(일)까지 주말 3일 간 15,9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5,262명을 기록, 개봉주 동시기 개봉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 2주차에도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를 관람한 실관람객들은 "감독의 독특한 촬영 테크닉과 시도를 감상할 수 있어 즐감했습니다. 젠데이아 운동선수 역할도 잘 소화하네요"(CGV_장***), "너무 재밌다… 도파민이 싸악 돈다 바로 이거지.. 이런 걸 원했어요 이런 거 또 주세요!!"(CGV_M***), "이 영화의 모든 것이 섹시하다"(CGV_m******), "도파민 터지는 영화. OST도 좋고 사운드도 좋아서 영화관에서 보기 좋은 영화"(CGV_y***), "곱씹을수록 흥미롭네요. 음악은 신나고 영상미는 청량하고 시원하고 재미있었습니다"(CGV_밍***) 등과 같이 고자극 로맨스와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탁월한 연출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개봉 첫 주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국내 동시기 개봉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위너브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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