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국내 자동차 주행거리 합산해보니… 지구 둘레 8백만 바퀴 넘게 돌았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30 12:51:16
조회 74 추천 0 댓글 0
														


자동차운행거리도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TS)은 지난해 국내 전체 자동차가 주행한 거리를 합산해 본 결과, 지구 둘레 8백만 바퀴를 넘게 일주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2023년 자동차 주행거리는 비사업용 승용차의 경우 전년 대비 1.0%(2,199백만㎞) 감소했고, 전체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전년 대비 3.9% 증가(2,315백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23년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는 꾸준히 증가하였지만, 전체 자동차 주행거리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23년 자동차 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2.1%(541,509대) 증가했고, 자동차 주행거리는 330,905백만㎞로 전년 대비 1.4%(4,725백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 1대당 하루 평균 주행거리는 35.2㎞로 전년 대비 3.6%(1.3㎞) 감소했고, 평균 유가는 12.4%(227원)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용도별(사업용‧비사업용)로 2023년 자동차 주행거리를 살펴보면, 사업용 자동차의 2023년 총 주행거리는 전년 대비 3.9%(2,315백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엔데믹 선언('23.5)으로 인한 단체 여행 증가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중 사업용 승합차의 경우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으로 인한 수학여행 재개 등 단체여행의 증가로 주행거리가 9.8%(596백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용 화물차의 주행거리는 1.3%(280백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대면 소비 문화의 발달과 물류 소비량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반면, 비사업용 자동차의 2023년 총 주행거리는 전년 대비 2.6%(7,040백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비사업용 승용차의 주행거리는 전년 대비 1.0%(2,199백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차종별(승용차‧승합차‧화물차‧특수차)로 2023년 자동차 주행거리를 살펴보면,승용차‧승합차‧화물차의 주행거리는 모두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반면, 특수차의 경우 소폭 0.2%(7백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3년 광역시‧도별 자동차 주행거리는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경상남도를 제외한 모든 광역시·도에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라남도는 자동차 등록대수가 크게 증가(4.1%)하면서 주행거리가 가장 많이 증가(1.4%)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시·도중 등록대수 증가가 가장 적은 서울시의 경우 주행거리또한 크게 감소(3.2%)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의 경우 자동차 주행거리가 전년 대비 가장 크게 감소(4.4%)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자동차 주행거리 통계자료'는 정부기관과 연구원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관련 통계자료는 국가통계포털과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공단 교통안전정보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7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통계자료는 교통사고율 지표, 수송실적 산정,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자동차 보험제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자료와 연구자료로 활용된다.



▶ 윤지사, 용산 삼각지서 좌파 세력 집중 규탄..."국민이 횃불 되어 심판해야"▶ 김성중, 경기도 제37대 행정1부지사 28일 취임▶ 강남구, 돌샘사회복지회와 맞손... 경로당 에어컨 무상 점검·수리▶ 강남구, 7월부터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한국소비자원, 전 임직원 내부통제 강화 실천 선언▶ 항공학과 대학생들, 국민의 '항공 안전 지킨다▶ 웹드라마 '타이코메트리' 주연 배우 김윤수로 ... 남자다운 캐릭터로 시선 집중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5009 나경원, 중원 당심 잡기…"충청권서 못 이기면 승리 못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2 0
5008 [이 시각 세계] 프랑스, 자국내 중국대사관에 파견된 공안 '출국요청'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8 0
5007 우남 이승만 사진전 '생각과 말, 행동과 인생' 개최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2 0
5006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 연속 파행...필리버스터 돌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6 0
5005 尹대통령 "왜 25만원만 주나 100억씩 주지"…野 상정 법안 지적 [10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731 65
5004 국토교통위, 여당 간사에 권영진 선임…與 참석 첫 회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6 0
5003 與 전대 선관위, 곽관용·호준석·김종혁에 중립 의무 위반 구두 경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1 0
5002 원희룡 캠프, 곽관용·호준석·김종혁·송영훈 선관위 제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6 0
5001 추경호 "野 탄핵 중독, 2년 동안 총 13번…이재명 수사 검사 보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3 0
5000 국민의힘 서천호의원, '우주항공산업ㆍ우주도시' 육성 세미나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9 0
4999 윤상현 "尹 정부 만든 건 TK…바이오, 배터리, 반도체 국가산단 만들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7 0
4998 김병주, '한미일 동맹' 두고 '정신나간 與' 발언에 대정부질문 파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42 1
4997 경기도, 전국 최초 '반도체 대중소 기술협력 플랫폼' 조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61 0
4996 마포구, '자전거 친화 도시'만든다...정비 총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6 0
4995 경기도, 신임 대변인에 강민석 前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9 0
4994 금융투자협회 임직원,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 펼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0 0
4993 중랑구,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17개 추진과제 본격 진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2 0
4992 테슬라 주가 10% 급등... 2분기 실적 기대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3 0
4991 연준 발언에도 유가하락..."일시적 조정" 진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1 0
4990 美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착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8 0
4989 바이든, 헌터의 백악관 참석 논란 속 재선 의지 보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45 1
4988 뉴욕 증시 강세, 파월 발언과 테슬라 상승에 "훨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56 0
4987 민주 김병주, 與 향해 "정신 나갔다" 막말에 국회 본회의 파행 위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52 1
4986 넷플릭스, 한국 예능 중국어 자막에 김치를 '라바이차이'로... '중국공산당 입김 들어갔나?'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10 0
4985 돈 떨어진 중국, '굶주리는 학생들'...김정은 따라 망해가는 시진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90 0
4984 추경호 원내대표, 與 원내수석 대변인에 신동욱 의원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6 0
4983 민주, 이재명 '대장동·백현동 특혜 개발 의혹' 등 수사검사 탄핵소추안 발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7 0
4982 중국공산당의 '순두부 공정'... '순두부'처럼 흐물거리는 건물들 [30]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7427 34
4981 與 최수진 "국정 마비시키려는 野 '꼼수 탄핵'…대가 치를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50 0
4980 野 4.10총선 공약,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국회 행안위 상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6 0
4979 중국 공산당의 '잔인한 물장난', ... 일부러 댐 방류해 홍수 만들고 재난 구호 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49 0
4978 尹 대통령 "국회, 정치의 장 되길…갈등·대결정치, 미래로 나갈 수 없게 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60 0
4977 중국에서 발생하는 외국인 테러 "중국 갔다가 장기적출 당할수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99 1
4976 추경호 "野 본회의 안건 상정 강행 시 필리버스터로 대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9 0
4975 도심 한복판에서 차량 역주행으로 9명 사망...눈물바다 된 시청역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15 0
4974 [이 시각 세계] 필리핀 지방 도시 시장이 중국 간첩 논란 '중국의 알박기 전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52 0
4973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안 보고 전 자진 사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52 0
4972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4%, 3개월 연속 2%대 기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7 0
4971 [속보] 추경호 "野 본회의 안건상정 강행시 필리버스터로 대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0 0
4970 추경호 "시청역 교통사고 재발 방지 및 안전 강화" 당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8 0
4969 중랑구 민선8기 3년 첫날, 직원·주민 만나며 '소통'으로 시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8 0
4968 한국 제안한 '보행자 안전장치 국제기준', UN총회서 최종 채택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11 1
4967 하회세계탈박물관, 이매랑 놀자...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8 0
4966 무협 美 중남부 지역 거점 마련…댈러스 사무소 개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1 0
4965 마포구'몸속 시한폭탄'대사증후군 검진 69세까지 확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5 0
4964 강남구, 영화배우 이병준&코미디언 황신영 홍보대사로 위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9 0
4963 엔비디아, 프랑스서 반독점법 위반 제재 예정 [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566 2
4962 뉴욕 증시 상승 마감, 제조업 PMI와 트럼프 리스크에도 낙관적 반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8 0
4961 퀄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폰서 계약… '스냅드래곤' 브랜드 인지도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5 0
4960 테슬라,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주가 6% 급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5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