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라방 보면서 이민우 팬들 생각해주는 마음
여러모로 이것저것 고민하는 마음 참 좋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참 몇년전부터 n주년하면 생각했던건데
여러가지 다양한 이유로 단체 활동이 어려울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그냥 단하루 다같이 있는 모습 인사하는 모습
이 정도는 있어야
아 그래도 신화가 ~~주년을 맞이했구나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324 는 신화의 기념일이잖아
아무것도 없이 시간만 흘러가다 324 되면 ~주년이라고
인스타에 로고 사진 한장 올라오면
그게 의미가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요즘 자주 들어
이렇게 시간만 흐르면 2n년간 해체없는 멤버교체없는 장수돌! 되는건가..?
요즘은 아니고 몇년전부터 그런 생각 들었어
이번 ㅅㅎㅅ 사건은 전혀 예상밖이라 어쩔 수 없다치고 ㅋㅋ
미디어가 다양해진 시대에
일년에 단 하루, 폰만 켜면 만날 수 있는 세상인데
(하다못해 줌 같은 시스템이라도 있잖아 결국 도구의 문제는
아닌거겟지.ㅋㅋ)
그래 뭐 다들 사정이 있겠지…
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몇년이 지나간 것 같다
좋은날 앞두고 처지는 푸념글 안 좋은거 아는데
그래도 이런 꽁기한 마음 이해해주는 곳도 여기밖에 없을 것 같아서.
3월말 되면 이런 마음으로 심란한데
이민우 라방보며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론 더욱 심란하기도 하고.. 그런듯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