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영웅들 따봉충 하다 초등학교 날라간게 뭐 대수인지, 토니가 몰래 만들어보낸 바이오 브로리를 표절작 복제토르가 쿠어어어 거리다 사거리업 덜끝난 골리앗 한 기 날려서 빡친 히어로 집단이 두 파벌로 갈려서 뉴욕 한복판에서 패싸움이나 하는 막장 플롯일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자기 자존심과 우월감을 지키려고 캡틴이 저격총 맞고 죽든 말든 도도한 컨셉 유지하는 싸패 적폐 일루미너티 아이언맨이 너무 역겹고,

새디즘이 고파서 억지로 언트 메이를 혼수상태로 만드는 편집부 인성,

 다 이기고 갑자기 찝찝하게 기권하고 나가는 공방일진 캡틴 아메리카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스파어더맨: 시빌워, 스파이더맨 백 인 블랙,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아이언맨: 시빌 워를 읽고오니

그럴 가치가 없었어...라는 역겹고 가식적인 앵글로색슨 프로테스탄트 재벌의 망언이 너무 기분나쁩니다.

나중에 월드워 헐크에서 두들겨맞고 죄인 취급받는거, 인빈서블 아이언맨에서 스스로 퇴행성 치매걸려서 노먼 오스본님께 처발리는거,

h.a.m.m.e.r의 수장 오스본님께서 스스로 박수받으실때 2연임만 하시고 은퇴할때쯤 자기 유일한 업적 '히어로 노예화 조약'도 무효화되는게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