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타블로랑 하루가 안친해서 재미없다 왜냐왔냐 라는 얘기가 있길래 내가 변명을 해보면

여러집이 나오는 데 모든 아빠가 이상적일 수는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런게 맞다고 생각함
애착관계가 확실한 추사랑 추성훈 부녀같은 사이도 있어
하지만 모든 아빠들이 추성훈같기는 힘들어
특히 연예인이라는 특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추성훈이 대단한거라고 봐야돼
실제로도 추성훈이나 장현성 같은 아빠보단 안친하고 잘모르고 서투르고 쩔쩔매는 아빠들이 더 많다
그리고 추성훈이 되지못한 타블로는 그때문에 앞으로 보여줄수 있는 이야기가 많은거지

누구나는 아니겠지만 음반작업하는 가수들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 없는것같드라
윤민수랑 후도 가까워보였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고 둘다 천성적으로 다정한 성격이라 그렇지 방송전에는 안친했고 여행하면서 많이 가까워졌다고 하잖아

하루가 확실히 이제 아빠와 시간을 보내면서 애정을 느끼고 가까워지는게 눈에 보여 타블로도 서투르지만 점점더 좋은 아빠가 될거야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능적요소있다고 생각하고
하루라는 아이만으로도 개성있고 이쁘고 귀엽고
난 하루부분 지루하지않게 보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