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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스탬프투어 1: 가야왕도편》
김해시외터미널에 도착. 남해고속도로 본선에서 두드러지게 보이는 산이 터미널뒷산 임호산인데 저기 높은위치에 암자가 있어서 밤에는 신기하게 이쁨 이름은 흥부암 거길올라가볼거임 가는길 아파트 엄청오레됐고 음료도 준비완 금새올라오더라 더웟음 흥부암도 이쁘지않냐 여기밤에 불켜지면 밑에서보면 되게이쁨 여기서보이는 곳은 대성동이랑 봉황동 유적들 가야 궁전이 있던곳임 건너편 산은 분성산 올라가면 산성이있음 밑으로 부산김해경전철이랑 남해고속도로가 보이노 내가 타고온 김해여객터미널 단촐하진않은 암자더라 꽤큼 한국불교는 산신령 호랑이 다모셔서 좋음ㅋㅋ 토속신앙의 보전이니까 다시내려오니 완전 옛집도 있고. 경전철을 타러가는길 수로왕릉방면으로 가야댐 두칸자리 작은 전동차인데 지가 셀프로 움직임... 개멋짐 김해경전철이 기관실이없으니 앞뒤창이 딱 트여서 구경하기좋음 이거타고 구경함해봐라 난 이때 이거 구경하기좋겠구나 생각이나서 뒤에 쓸거지만 탈일없는 김해경전철을 사상종점부터 김해까지 일부러타보려고 부산간적이있음 중간에 공항도지나거든 또 넓은평야에 나즈막한집밖에없으니 일본간거같고 기분좋음 해반천건너로 가야토기를 상징하는 조형탑이보이노 얘가 김해의 마스코트 토덕이인데ㅋㅋ 김해가 진짜 홍보를잘하는편임 얘 귀엽게만든담에 진짜 오만곳에 다쓰는중 저케 하수도가림막에도 넣고 버스에도그리고 오만데서 다보임 굿즈도 잘만들고 이제 내 소중한 동행자를 소개함 이거타고다닐건데 이게앞으로의 김해여정에 엄청난 기여를함. 김해시의 공영자전거 "타고가야" 심지어 전기자전거로 외주를줘놨음 스윙이라고 전기퀵보드도 운영하는업체인데 이건공영으로 싸게. 진짜 겁나싸게 하루종일 내가타도 몇천원? 김해가면 꼭이거타라 가입이랑 대여도쉽다 그리고 첫행선지. 이날부터가 공식적인 내 김해스탬프투어 였음. 여기가 김해시내 지역의 7군데중 하나. 어릴때 몇번오고서 안와지더라 가까울수록 가기어려운법임 어릴때 저만할때 단체견학와서 나도 저렇게놀았었음ㅋㅋ 시설도좋고 진짜뼈ㄷ 옛날엔 이렇게 동심원이면 해를 상징함 청동검바위그림은 첨본다 보물! 이런게 어케 2천년을 거쳐서 문양을 보존해서 나왔을까 신기함 여기도 보물 박물관 건축도 이쁨. 가야는 수정을 많이 쓴듯? 부산동래의 복천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 금동관임 가야관은 일케 순수금관은 아직 없고 금동관으로 출토돼오고있음. 담편으로이어서. https://kawai.monster
작성자 : 밤은짧고목표는멀다고정닉
아스고어가 뺑소니 하고 다니는 게임 연재...webp
시속 100 마일의 트럭이 있는데 어째서 피자를 돈 주고 사먹어야 하는 것이지? https://www.youtube.com/watch?v=oE6OzNI8RL8 요즘 유행한다는 아스고어 트럭 밈 델타룬은 1 2챕터만 플레이 하고 세일을 기다리는 중이라 전후 사정을 자세히 아는건 아니지만 대충 여기저기서 주워들은걸 요약 하자면 디스 홀리데이라는 사슴 괴물이 실종됐는데 그게 아스고어가 트럭으로 들이박아서 그런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고. 음해 의도가 다분하긴 해도 추측 자체에는 오류가 없었기에 더욱 인기를 탔다나 뭐라나. 아무튼 이 밈과 영상을 토대로 만들어진 팬 게임이 바로 BergenTruck이다 아스고어의 ost인 Bergentrucking에서 따온 이름인듯 https://www.youtube.com/watch?v=VJJacxFF2xk 게임은 오로지 마우스 하나로만 플레이한다 그래도 핸들 조종부터 기어 변경까지 있을건 다 있음 스테이지 1 대충 꽃집 장사에 쓸 꽃을 찾으러 다닌다는 내용 대낮이라는 점만 빼면 밈 영상과 똑같은 화면 구성이다 차가 얼마나 고물인지 경적만 울려도 엄청 덜컹거림 기어를 올리니 속도 차이가 상당하다 원본 밈에 나온 가사대로 시속 100 마일까지 올라감 1스테이지는 길가에 있는 꽃 덤불을 들이박은 뒤 차 안으로 들어온 꽃을 아스고어 코 앞으로 가져와 팔만한지 아닌지 구별하면 된다 꽃이 반대편으로 굴러가면 차량 밖으로 떨어져 버리니 운전 잘 해야됨 나중 갈수록 장애물은 늘어만 가고 꽃이 쌓여 화면도 보이지 않기에 여기저기 들이박기 십상이다 마우스로만 조종이 가능해 미세 조정이 힘든건 덤 그래도 첫 스테이지라 게임 오버까진 안 갔다 스테이지 2 식료품점 가기 싫어서 차라리 길거리에 있는 블루베리랑 피자를 주워먹겠다는 내용 델타룬에서의 아스고어는 토리엘과 사이가 좋지않아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따로 살고 있는데 토리엘과 샌즈의 사이는 여전히 농담 따먹기 할 정도로 좋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샌즈를 질투한다는 밈이 붙은듯 하다 굳이 밈이라고 하는 이유는 인게임에서는 고민 상담도 할 정도로 친했기 때문. 아까도 그렇고 음식을 성공적으로 치더라도 결국 차를 오른쪽으로 운전하는 순간 전부 창 밖으로 날아가 버린다 그러므로 될 수 있는한 좌측 통행이 아닌 우측 통행으로 다녀야 됨 게임이 생각보다 쉬우니 기어 좀 올리고 캬 이 맛에 레이싱 게임 하지 좌우로 확 꺾으면 드리프트 되는게 인상적이다 아까 피자도 먹을 수 있다고 그랬는데 피자가 덤불에서 자랄리 없으니 얻으려면 배달부를 들이박아야 한다 꼬우면 자전거 말고 트럭으로 배달 일 했어야지 라고 말하자마자 업보 당해서 게임 오버 돼버렸다 이쪽 세계에선 경찰 서장인 언다인한테 잡혀가는 화면이 백미 다음판은 안 나대고 중간 속도로 운전해서 쉽게 클리어 함 마지막 스테이지 식사 후 맥주를 7병이나 땡긴 아스고어 그는 참을 수 없는 심야 운전의 충동을 느꼈다 드디어 밈과 같은 시간대가 되었다 굳이 도로로 올라와 도망치는 사슴 소녀를 치어버리면 모습이 변하며 보스전이 시작된다 전투는 탄막을 피한 뒤 보스를 들이박는걸로 진행되는데 속도가 느릴수록 탄막은 피하기 쉬워지지만 보스를 들이박기가 어려워진다 상황에 맞춰 기어를 조정할지 그냥 피지컬로 피하고 박을지는 각자의 선택임 이번 스테이지에서도 꽃을 주워 먹을 수 있다 이걸로 체력을 회복 할 수 있지만 그러다 얻어맞는게 더 많기에 노리고 하기에는 쉽지 않음 근데 조금 더 해보니 꽃을 그냥 손으로 집어먹을 수가 있었다 뭐야 똥겜이 아니었잖아 그래도 먹다가 얻어맞는건 똑같음 체력이 아주 조금 남은 절체절명의 순간 양심없는 길이의 벽을 맞고 죽어버렸다 이걸 어떻게 피하냐고 이후 꽃을 집어먹느라 얻어 맞은뒤 급하게 핸들을 잡으려다가 경적을 울렸는데 공격이 피해졌다 이거 설마? 알고보니 경적은 점프 기능이었던 것 괜히 덜컹거리는게 아니었다 뭐야 갓겜이었잖아 장르가 레이싱에서 점프 플랫포머로 바뀌어버린 상황 그렇게 아스고어는 미래의 악당을 트럭으로 뺑소니 해 세상을 구했다 이제 야간 음주운전 혐의로 잡혀가는 일만 남았겠지 단순히 밈에서 비롯된 팬 게임 치고는 나쁘지 않은 완성도였다 당연히 무료이니 시간이 남는다면 한번쯤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물론 이런거 할 시간에 차라리 델타룬 챕터 1 2를 해보는게 훨씬 낫겠지만...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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