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8년 늦가을쯤 될것임

같은 공병여단 소속의 타 대대가 훈련을 나가서 우리 대대가 대신 근무를 서줘야 하는데 그때 차출된게 본인 소속의 1소대였음

1. 근무파견 때 설사 살짝 지린 썰

근무 도중에 배가 너무 아팠었음. 이제 배가 덜아프려면 무엇을 해야 하느냐? 방귀를 뀌어야 하지

근데 방귀를 뀌려고 힘을 살살 줘보니까 아 딱 삘이 온거임 이거 설사구나 하고

그래서 이제 강약조절을 잘 해가면서 힘을 주는데 그만 실수해버린거임

방귀만 나온게 아니라 액체도 조금 나와버린거지

항문 쪽에 찝찝한 기분이 느껴져서 시발 이거 어떻게하노 하다가 위병소에 가서 선임한테 코를 너무 풀고 싶은데 휴지 있냐고 물어봄

그래서 휴지를 받아와서 코 푼 척 대충 해주고 엉덩이쪽으로 휴지를 넣어서 급하게 응급조치를 함

그때 팬티 - 레깅스 - 군복 이렇게 입었었는데 만져보니 레깅스는 이미 촉촉해져 있었음 .....

그래서 엉덩이-팬티 사이에 휴지 하나 팬티-레깅스 쪽에 휴지 하나 이런식으로 조치했음

이때 타 부대라서 그런지 근무 시간 이외에는 그냥 노는 시간이었단 말이지? 짬 얼마 안됐지만 싸지방을 프리하게 갈수가 있었음

그래서 근무가 끝나고 나서 옷 갈아입을까 생각하다가 샤워하고 옷갈아입기엔 싸지방 시간이 너무 아까운거 같아서 그냥 화장실 가서 대충 휴지로 닦아만 놓고 싸지방 가서 싸지방을 즐기다가 자기 직전에 옷을 갈아입음

2. 타 대대 잡지에 딸쳐본 썰

이게 군대 화장실 몇몇은 보면은 화장실에 잡지를 두는 곳이 있었음. 대놓고 딸치라고 그랬겠지 뭐

우리 부대도 그랬고 타 부대도 그런 게 있었음

근데 우리 부대는 잡지를 쓰는 시발련들이 다 매너가 없는지 잡지 페이지 몇개가 막 붙어있고 그랬음

근데 타 부대 잡지는 존나 깔끔한거임 새거는 분명히 아닌데 잡지 상태가 매우 좋음

그래서 존나 개꼴받아서 잡지에서 제일 예뻐서 사람들이 많이 고를거같은 년 한명을 골라서 그 페이지를 정액으로 씹창을 내버림

그 이후엔 책 덮고 여기저기 퍼지라고 존나게 문질러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