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쿠리 부임 첫해에 비해 작년에 많이 아쉬웠고 올해는 더 아쉽습니다 5월까지만 지켜보고 아니다 싶음 바로 결단해야 합니다 아니, 지금부터 대체 용병 알아봐야 합니다 그래야 공백이 없어집니다 소쿠리 버리고 1루 수비 잘하는 거포 용병으로 대체할 경우 팀 수비도 더 좋아집니다 

1루수 용병

2루수 선빈

3루수 도영

유격수 찬호

좌익수 성범(형우)

중견수 원준

우익수 우성

포수 준수

지명타자 형우(성범)

1번 찬호(우)

2번 도영(우)

3번 성범(좌)

4번 용병(우)

5번 형우(좌)

6번 우성(우)

7번 원준(좌)

8번 선빈(우)

9번 준수(좌)

소쿠리 버리고 우타자 1루 용병으로 대체하면 지금보다 팀이 훨씬 더 탄탄해집니다 

우선 수비가 더 안정됩니다 물론 1루 용병 수비실력이 변수이기는 하나 소쿠리보다 더 못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소쿠리 은근히 수비가 꽝입니다 

우성이보다만 더 잘한다면 지금보다 더 좋아진다는 뜻입니다 우성이가 외야로 갈 경우 1루에서만큼 실책이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소쿠리를 버려야 하는 또하나의 이유는 지금 기아에 우타거포가 우성이와 도영이 외에는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대투수가 좌투수일 경우 한방을 갖춘 우타자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 기아에는 두명 외에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우타자 용병이 있을 경우 위에 보시는것처럼 좌우 타선이 지그재그로 갖출수 있습니다 현재 타선을 보면 찬호 도영 우성, 연속 3명이 우타자, 형우 소쿠리, 연속 2명이 좌타자, 이런 식으로 되어 있어 상태팀 입장에서 불펜투수 운영하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기아 불펜투수들과 포수들의 호흡을 살펴보면 준수보다 태군이가 훨씬 더 방어율이 좋습니다 때문에 준수를 기용할 경우 선발로 내보내고(공격력이 더 좋으니) 굳히기 들어갈때는 태군이로 교체하여 불펜들과의 호흡을 극대화 시켜야 합니다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더 단단한 팀이 되려면 이런 방법도 좋지 않을까 싶어 몇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