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훈이는 좀 살살 거리면서 곤란한 상황을 모면하는 스타일인거 같고

호남사람 스타일인데 순한맛??? 인천사람같다고 느꼇음

코이는 깐깐하면서 들이받는 전형적인 경상도 스타일인데

그렇다고 옛날 경상도 어르신 스타일은 아니고 서울경기권 깍쟁이

개인주의 성향이 섞인 경상도 남자임 경상도 MZ세대 스타일

사실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거는 전자가 대하기 쉽고 그런데

같이 일하고 책임지는거는 나는 코이가 더 낫다고 생각함

만약 코이가 상훈이가 했던 직책을 했으면 애시당초 가망 없는거 보이면 접었을거임

문제를 마냥 덮어놓고 나중에 일 크게 벌리는거는 이거 안당해본 사람은 모름

나는 이번 일로 상훈이를 다시봤음 

그리고 웹툰이라는거는 최신 문화 트랜드인데

이거는 그렇다고 미국이나 일본 최신도 아니고 한국이 주도하는 최신 트렌드임

상훈이나 코이는 이런 사업 하는 사람들이면 한국 들락 거릴때도 이런쪽으로 정보수집하고 사람 만나고 그래야 하는데

상훈이는 그 2년 이라는 기간동안 결혼 연애로 바빳고 코이는 영상 촬영으로 한국 가서 바빠서

결과가 안좋은건 사실 당연한 거라고 생각함

모든걸 다 걸어도 망하는게 부지기수인데

그냥 예전의 몬스타즈로 돌아가는게 답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