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곳을 찾아다니다>

1주일뿐이 남지않으니 그렇게 돈주고하는걸 싫어했던내가 변하기 시작한거야..

두달이 다되어가는 이시점 첨으로

로컬쪽에 수쿰윗 쏘이 101이쪽에 괜찮은 곳이있다길래 가봤지..

120분에 2천밧..

애들 와꾸가 괜찮더라..

웃긴건 카운터에 남자 한명이랑 여자애 이쁜애들 3명이 앉아있길래

저 애들인가 싶었는데 카운터 남자애 여자친구들이더라구..

종니 실망했지 ..

근데 좀이따 여자10명이 내려오는거야

오우 괜찮아 진짜 ㅋㅋ

한명 초이스하고 올라갔는데 에어컨을 이제 막트니 방이 겁나 덥더라..

그리고 바디 마사지를 해주는데 스벌 오일을 바르다 말았나 뻑뻑해 흥도 안나고..

아 그래도 육덕지고 이쁘니 참자했는데 자꾸 넣어달라는 식으로 흥분을 시키더라고

그래서 넣어도 됨? 이랬더니 아주 신나게 ok 넣어도 됨.. 그래서 넣을라 한순간 3천밧이래

뭐지 ?? 그럼 총 5천밧에 하는거네??

인터넷으로 배운 마사지라 혼란이 오기 시작했어

분명 인터넷에는 바디마사지는 스페셜 해봤자 천밧이었는데 ....

머릿속에서 계산 들어가니깐 똘똘이가 고개를 숙이는거야

에이 재미도 없고 이제부터는 집중해서 빨리 끝내자 생각을 했지 ...

끝나고 같이 누워서 대화나 좀해보자 생각했는데..

끝나니 나먼저 샤워할게 하더니 샤워끝나고 나가버리는거야 ㅋㅋ 뭐지 ㅡ,.ㅡ

우씨 내가 글로 배운 바디 마사지는 분명 끝나면 또하고 끝나면 또하고 120분 채우는데

역시 나랑 안맞아.. 앞으로 나의 방타이에는 바디마사지 물집은 없다.. 하며 결심하게 되었지..

더 색다른게 필요해 하여 찾아간곳이 스독이였어.. 아직 경험이 없었던지라

스독을 딱간날 한명을 꼬셨지.. 한국남자 ㅡ,.ㅡ 막판에 혼자였던 나는 같이 클럽다닐사람도없어서

혼자 다니다보니 지루했거든.. 근데 훈남 한국형이 혼자 방황하길래 냅다 꼬셨지..

얘기해보니 나랑 귀국일이 맞는거야 나보다 동생이고

그래서 다음날부터 1부 2부를 이동생이랑 매일 다니다 마지막날이 왔어..

우리 쏘이카우보이 나나도구경가보자..

동생이 콜한거지..

그런데 그 동생은 4천밧뿐이안남고 5만원짜리 한 장이있더라구

나도 5천밧이 끝이였어...

그래 우리 그냥 구경하고 이따 마지막은 스독이나 갈까?? 했지 ..

둘다 오키 하고

쏘이 카우보이 바카라랑 한군데 이름생각안남 .. 두군데 돌고

나나에 옵셉션 레인보우4를 돌았지..

맥주도 마시고 맘에 드는애 옆에앉혀 ld도 사주고

그러다가 레인보우4에서 얘가 에이스 한명한테 꽂힌거야..

박카라에서도 별로다했던애가 ...

그래서 불러서 이야기하는데 자기는 절대 롱은 안간대..

그래서 숏으로 쇼부볼라했지 그런데 문제가 4천밧뿐이없었는데 벌써 4군데를 돌고 그래서 돈이 별로 없자나..

결론은 나랑 동생 둘중한명은 픽업 포기해야하는거지..

난 또 들어올거니깐 쿨하게 너 5만원짜리줘바 하고 내가 환전을 해줬어..

이렇게 떡을 양보하게 되는데..

그동생은 나를 걱정하며 택시를 타고 난 혼자 남겨져서.. 뭘할까 새론여자를 찾아가?? 아님 기존 여자??

마지막날 새벽 1시넘은시간에 모험을 할수없다 싶어서

나도 마지막을 혼자잘 수 없자나..

그래서 예전에 세이프하우스에서 내가 픽업당했었거든 걔한테 전화했지.. 그랬더니 금방오더라구 ..

그렇게 마지막날을 같이 지내고 또 아침에 얘는 일있다고 착하게 먼저 가주네..

그렇게 좀이따 밤에 뱅기타야하니 짐정리를 하고있는데

어제 동생한테 전화가 왔어..

낮인데 아직도 어제 픽업한애랑 있대..

어떻게 된거냐 하니 여자애가 안간다는거야 ㅋㅋ 롱은 안한다했던앤데

더군다나 숏가격으로 나간건데 ..

역시 사람은 잘생겨야됨..

그렇게 우리는 돈없는 마지막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나도 2달동안 매일 밖으로 돌아다니며 너무 재밌는 여행을 한거같아서

1년 목표 방타이중 답사차 온 2개월을 아주 만족하며 마무리를 했지..

담편은 여기서 얘기 안한 몇 개 이야기를 풀어볼가 한다 ..

9개월간 방타이 1-1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asia&no=68585

9개월간 방타이 1-2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asia&no=68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