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이라고 양아치가 없을까? 복서들도 대부분 어렸을땐 동네 양아치에 사람패고 다니던 쓰레기들이었다

하지만 프로경력이 늘어나면서 사람되는 이유가 뭐냐면 

복싱이란 스포츠가 사람을 경건하게 만듬. 이것은 싸움 이상의 기술의 정점이고 일반인들과는 동떨어진 신체능력의 끝임

이걸 수련하다보면 어릴때 한심하게 살아오던 것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게됨

내가 이런 훌륭한 잠재성을 가지고 있었으면 과거에 약한애들 괴롭히지 않았을텐데 

자기반성과 성찰을 하게 된다는것임

반대로 므마는 자기과시의 끝임

복싱 3개월차가 복싱 프로와 붙는다는건 상상도 할 수 없지만

길거리 싸움 좀 하는 양아치가 로드 므마선수랑 싸우면 충분히 이길 수도 있고 최소한 당황하게 할 수 있음 

거기서 자만하는 양아치들이 유입 될 가능성이 높고

또 굳이 어릴때부터 수련을 할 필요가 없음

단일종목들은 정말 자기와의 싸움임 아무도 없고 

그냥 답답한 체육관 안에서 앞도 안보이지만 목표를 위해 노력해야 겨우 프로로 성공할 수 있음

근데 므마는 굳이 그럴필요도 없고 그냥 동네 싸움 좀 하는 양아치들이

 20대 쯤에 체육관들어가서 

적당히 수련하면서 싹이 보인다 싶으면 바로 실전 투입함 

그러니깐 양아치들이 많이 유입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