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부터 힙찔이들의 약세와 침체가 하락세이며 올해 들어와 쉽게 회복이 안될거야.. 당연하지 김치힙찔이들 짜집기아니면 자체심의인데~

 웃기는 것은 발라드,소몰이들까지 그렇단 거야..

 이게 왜이렇는 것일까?..

 mbc의 복면가왕에 패널로 나오시는 유영석씨 이분 음악하시던 1990년대 푸른하늘로 만든 곡들 들어봐..

 요즘 가요들과는 비교불가인 주옥같은 가사, 멜로디로 만들어졌어.. 한마디로 넘사벽이야..

 1980년대 1990년대는 2000년대처럼 프리섹스가 조장된 시절이 아니었으며 인터넷과 sns에 의한 문학적감수성의 고갈이 없던 시대야..

 그 시대는 한 자 한 자 심혈을 기울여 편지를 쓰며 깊이있는 사색과 철학을 했던 시대야..

 cj의 응답하라 1988시리즈들이 쓰레기인게 왜? 그런가? 하면 그 시절의 좋았던 것들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기때문이야..

 발라드든 힙찔이든 소몰이든 좋은 음악을 하려면 그만큼의 깊이와 감수성이 있어야 하는데.. 요즘 음악하는 인간들은 그것이 없기때문이지..

 쉽게 스섹을 하지 않았던 시절이니까.. 그 사람과 그 사람과의 인연이 너무 중요하며 절실했던 시대야..

 그 1980년대 1990년대 음악들을 들어보면 가사내용에 순수함,정결함이 넘쳐 있어.. 그런 가사를 쓸만큼 사람들이 순수함이 있던 것이지..

 당시 정부당국의 심의때문으로 볼 수 있겠지만 단순하게 심의만으로는 그런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들이 나오지는 못해..

 예를들어 유영석의 푸른하늘 활동 곡들중에 가사를 들어보자 "우리 사이에는 서로가 말 없이 쌓아올린 보기 싫은 벽이 있었지
 서로를 믿는 척 하면서 우린 언제나처럼 항상 내 생각만 옳았던거야 이젠 나의 믿음 나의 사랑 많은 고민도 내일로 가는 우리길에 뿌려놓을래
 마주선채 흘린 눈물도 이젠 안녕 세상 모든 기쁨 사랑을 네게 "

 인간관계의 갈등과 소통의 부재를 극복해 이뤄가는 자아의 성숙을 정말 쉬운 단어들만으로 가슴 가득이 와닿게 시를 썼어..

 하지만 이제는 세상이 달라졌어..

 사람자체의 가치가 점점 땅바닥으로 떨어지는 시대야.. 물질적으로 기술적으로는 풍요하지만 인간자체의 수준은 퇴보하는 거야..

 쉽게 만나 쉽게 몸을 섞으며 섹스를하지만 그 만큼의 정신적인 마음적인 것은 공허해지는 참담한 시대이지..

 이런 상황에서는 차라리 재미로 스트레스해소를 해줄 수 있는 아이돌 상업음악이나 듣는 것이 맞아.. 아이돌상업음악은 심의에 맞춰서

 골치아픈게 없어요~

 볼빨간사춘기.. 이번에 좋다고말해 들어보면 자신의 일상을 그대로 담았거든 이런 노래만 하면 음악을 오래 못해.. 허구한날 그런 노래만 할거야?

 좀, 작시를 해보라구..초등학생이니?.. 이젠 작시를 해봐야할거 아니야?..

 이게 김치머한만의 현실일까? 아니야~ 미국과 일본등 전세계적으로 그래.. 그래서 상업음악적으로 존내 발달한 k-pop이 뜨는 것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