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꽤 잘 만든 배다.. 터틀백 설계는 구식이 맞지만 당시 대서양 다른 배들도 장갑이 그렇게 썩 좋은편은 아니였고 15인치 주포도 대낙각 타격이 그리 부족한 물건도 아니였음
어차치 비스마르크의 포도 대낙각으로 갑판장갑에 받았을때 그냥 넘길수있는 배가 대서양 태평양 통틀어 없음

장갑판 품질은 SNCM 중 최고급으로 다른나라 평균 장갑판의 동일 두께 대비 강성 15% 장력 20% 이상
포는 크룹사가 대서양에서의 통상파괴전에 일부로 맞춰 + 포신 수명을 생각한 설계
당시 독일 철갑탄의 관통용 탄자도 다른 나라대비 좋았다는것도 감안해야함

무엇보다 대서양 배들의 약한 대공방어는 비스마르크가 귀항이후 예정대로라면 근시일내에 개장할 예장이였음(37mm 2연장 SK/C 30(단발사격식) 을 37mm 2연장 flak 37(보포스 등과 같은 카트리지식 장전)으로 교체하고 다른 대공화기들과 같이 수를 증설)

레이더 계량은 이미 진행중이였고 벌지를 더 붙일 계획도 있었다. 이로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어드미럴 히퍼급과 더불어 연료의 옥탄가를 높이고 기관의 효율을 개선할 예정이었음.